책소개
"저마다 가슴 속에 품은 사랑의 온도 차가 존재한다."
뜨겁게 평생을 사랑할 것 같다가도 다시 안 볼 것처럼 차갑게 헤어지는 게 사랑이다. 그 때문에 저마다 가슴 속에 품은 사랑에는 온도 차가 있다. 어떤 이에게는 미련과 슬픔만 남아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이에게는 그리움만 남겨둔 채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15만 독자의 감성과 심금을 울린 에세이스트 고경표 작가의 첫 책 〈사랑의 온도〉가 출간했다. 따뜻했던 사랑부터 차가워진 사랑까지 모든 온도의 사랑을 한 권에 담아냈다.
이 책은 1챕터 사랑부터 이별하기까지, 2챕터 이별과 맞바꾼 깨달음, 3챕터 연인끼리 알고 실천해야 할 것들, 4챕터 인간관계와 자존감을 관통하는 현실적인 조언 등 삶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데 있어 필요한 내용이 밀도 있게 담겨 있다. 글 한 편 한 편 넘길 때마다 연애 소설과도 같은 흡입력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를 것이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위로를 전할 것이다.
목차
▣ 1°C 우리도 사랑이었지
이런 게 행복이고 사랑이지
내가 왜 좋아?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4월 2일을 기다려왔다고
솔직한 마음을 들려주고 싶은 밤
너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야?
나를 언제부터 좋아했어?
사랑 받을 때의 기분
좋아할수록 아이가 된다
10월의 연애 일기
붙잡을 때의 속마음
작은 것도 놓치지 않기로 했다
사실, 나 정말 아파
나는 너밖에 없는데 나는 너의 밖에 있었다
이별의 이유
좋아했지만 싫어서
이별하는 과정의 속마음
지난 계절이 그리운 것처럼
아픈 건 혼자 떠안게 되더라
더 깜깜한 새벽
너와는 다른 마음
그래, 우리 이제 헤어지자
지금도 네가 보고 싶어
관계가 끝났다고 사랑까지 끝난 건 아니잖아
헤어지고 3달 만에 연락이 왔다
고마웠어. 미안해. 그리고 잘 지내
우리는 너무 어렸었나 봐
▣ 2°C 이별, 그리고 다시 사랑
시간을 갖자는 말의 의미
지난날의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사람 쉽게 믿는 거 아니다
이 모든게 권태기였더라
마음이 떠나면 태도부터 달라진다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야
주변 이성 관계
조금만 더 솔직해져 볼걸
놓는 것에 더 큰 사랑과 용기가 필요했음을
평범한 순간들이 가장 그리운 추억으로 남더라
잊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
반복되는 기다림
이별 유도
가벼운 연애에 익숙해지지 않길 바라며
쓰레기는 거르자
고백의 타이밍
딱 10분만 더 노력해라
익숙함을 대하는 자세
고맙다는 표현의 중요성
재회를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친구의 애인은 결혼식장에서나 보면 충분하다
연애는 스펙이 아니다
집착도 적당히
사소한 것에 소홀하지 말 것
그때는 왜 알지 못했을까?
어른스러운 이별
▣ 3°C 현명하게 사랑하고 싶은 당신에게
현실적인 5가지 연애 조언
지난 사랑을 존중해주세요
이성적인 대화법
내가 어디가 좋아?
어장 구별하는 방법
결혼 전, 동거에 대하여
나를 좋아하긴 해?
헤어질 때 보이는 태도가 그 살마의 진짜 인성이다
사귀어도 사귀는 것 같지 않은 외로움
연애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연락의 중요성
대화 회피형 인간
서두르지 마세요
드러내지 않는 것과 숨기는 것은 다르다
이런 사람은 피하세요
집착과 잔소리
새로운 사랑의 위하여
사랑은 타이밍
사랑에 방어적인 자세
사과와 용서
미안한 마음에 헤어지자 말하지 못하겠다면
장문의 연락
쓴 돈에는 후회하지 마세요
더 나는 사랑을 위하여
단순히 연애의 관계가 과연 사랑일까
오해가 쌓이면
서로를 높여주는 연애
▣ 4°C 소중한 너를 지키며 살아가길 바라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
내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충분하지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마
연애 좀 해
결혼은 이런 사람과
돌아가자, 잊자, 이제
나를 잃지 말 것
시기에 이르게 핀 꽃은 활짝 피기도 전에 시들기 마련이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연애
애매한 관계 속에서 힘이 들 때
연애를 하는 건데, 짝사랑을 하는 기분일 때
너의 길이 고민된다면
괜찮아. 너 아주 잘하고 있어
참을 인 자 셋이면 호구 된다
먼저 놓지 마
불행의 원인
믿거
너다움
너만의 길
다시 사랑하기 위하여
사랑에 자존감이 낮은 당신에게
배려에 대하여
아니 뗀 굴뚝에도 연기가 난다
착하게 살려고 애쓰지 마세요
덤덤하게 살아가는 자세
네 행복을 우선으로
이별을 통해 사랑을 깨달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