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앙일보 기자들이 취재한 ‘혁신 비즈니스의 미래’
인터넷 혁명을 이끈 네이버·다음과 모바일 혁명을 주도한 쿠팡·토스의 공통점은 뭘까. 다름 아닌, 세상을 흔든 혁신은 열정 넘치는 창업자와 그들이 일군 조직 ‘기업’에서 시작됐다는 것. 그렇다면 오늘 2022년의 혁신은 누가, 어떻게 만들고 있는가.
비즈니스의 미래(Future of Business)를 집중 취재하는 중앙일보 팩플팀은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90년대생 창업자 7명과 이들이 이끄는 스타트업(6곳)에 주목한다. 이들 90년대생 창업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혁신의 의미를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창업 동기나 목적, 도전한 사업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성장성을 두루 인정받은 스타트업들이다. 적게는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수천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수백만 소비자의 선택을 끌어냈다.
90년대생 창업자들이 도전하는 혁신의 빅 픽처는 무엇일까. 이들은 ‘넥스트 유니콘’이 될 수 있을까. 팩플팀 기자들은 90년대생 창업자 7명을 수개월에 걸쳐 인터뷰하는 동시에, 이들이 이끄는 혁신 기업의 A to Z를 심층 취재했다. 『팩플 퓨처북: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를 읽으면 혁신의 파고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그 변화를 만들어가는 90년대생 혁신가들의 머릿속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ROLOGUE
비욘드뮤직 이장원 “우리는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다”
- ‘음원 펀드’의 세계
- IP의 미래는 금융이다
- 우린 IP를 만들지 않는다, 사버린다
- 스물 아홉, 투자자 줄 세우는 연쇄 창업자
- 나의 멘토, 나의 롤모델
- “취미는 엔젤 투자, 소비엔 관심 없다”
- 이장원의 3원칙, 구조·인내·역발상
INVESTOR Interview: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신윤호 각자대표
팩플’s View
닥터나우 장지호 “우리는 헬스케어 슈퍼 앱이다”
- 수술로 생명 구하는 일만큼 중요한 ‘서비스’
- 우리는 사람 살린다는 확신…사업 힘들면 앱 후기 찾아봐
- “지금은 가치를 만들어낼 때”
- 원격의료, 거스를 수 없는 변화
- 극도의 투명함 “통장도 직원에 공개”
INVESTOR Interview: 소프트뱅크벤처스 성종헌 심사역
팩플’s View
클라썸 이채린·최유진 “우리는 에듀케이션 허브다”
- “혁신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다”
- 일찍 깨달은 ‘같이의 가치’
- 기숙사 앞방 이웃, 동업자가 되다
- “전달자-학습자 경계 허물어진다”
- “해외 학생들은 모두 질문 잘 한다? 편견”
- “툴→허브→에코시스템으로 진화”
INVESTOR Interview: 빅베이슨캐피탈 윤필구 대표
팩플’s View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우리는 라이다 스페셜리스트다”
- ‘윈도우’에서 ‘워드’로
- 퍼스트 무버, 우리가 특별한 이유
- 어쩌다 유학, 어쩌다 창업
- 나의 스티브 잡스는?
- 이름은 서울, 공용어는 영어
- “나스닥 유리천장, 우리가 깬다”
INVESTOR Interview: 퓨처플레이 최재웅 이사
팩플’s View
정육각 김재연 “우리는 코딩으로 식탁을 바꾼다”
- 코딩으로 새로 짠 유통공식
- 수학 영재에서 정육점 사장님으로
- 팀원의 성장을 회사의 성장으로
- 초신선 세계관, 정육각 밖으로
INVESTOR Interview: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팩플’s View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우리는 물류 혁신가다”
- “블록체인으로 물류·금융 혁신”
- “우린 ICO 아닌 IPO가 목표”
- 장래희망 1순위, CEO
- ‘엄근진’ 시무식 NO, 오징어게임 YES
- 모교에 ‘연창학관’ 만들 것
INVESTOR Interview: 해시드 한상우 심사역
팩플’s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