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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나라로 읽는 부의 세계사
- 저자
- 조홍식 저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22-08-26
- 등록일
- 2022-09-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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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는 부를 향해 흘러왔다”격변하는 세계정세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부를 예측할 힘을 길러줄 새로운 세계사 부를 향한 인간의 열망은 어떻게 한 국가를 발전시켰을까? ‘잘사는 나라’는 무엇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세계 패권을 장악해온 부자 나라는 자본을 축적하고 경제력을 갖추면서 역사의 흐름을 바꾼 강국으로 성장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제도와 인프라를 갖추는 한편,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면서도 찬란한 문명의 유산을 후대에 남겼다. 이 책은 제도를 만들고 도시를 발달시킨 바빌로니아제국부터 현재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럽연합까지, 22개국의 역사를 경제적 관점으로 살펴보며 부를 일군 7가지 요소를 도출해낸다. ‘부를 만드는 기본 요소는 무엇인가?’ ‘미래의 부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시대를 빛낸 부국의 흥망성쇠를 통해 오늘날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숭실대 정외과 교수.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 루이대왕고등학교(Lycee Louis-le-Grand) 졸업 후 파리정치대학 (Sciences Po Paris)에 진학해 학부와 대학원을 거쳐 1993년 유럽통합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 다. 귀국한 뒤에는 중앙일보, 세종연구소, 가톨릭대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에서 정치경제와 유럽정치를 가르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중국 북경외국어대, 프랑스 파리 팡테옹·소르본대 등에서 객원 연구원 및 교수를 역임했고, 『유럽의 대일본정책』(1995), 『유럽 통합과 ‘민족’의 미래』(2006), 『문명의 그물: 유럽문화의 파노라마』(2018) 등을 출간하였다. [세계일보]에 「세계속으로」, [월간중앙]에 「자본주의와 문화」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부자 나라의 성공 비결을 찾아 떠나는 여행1장 질서 인류, 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1 메소포타미아 황금시대를 연 인류 최초의 시장경제2 로마 발전국가 모델의 시초2장 개방 교역으로 형성된 번영의 벨트3 송나라 백성을 위해 국가 이념을 바꾸다4 이슬람 세계 동양과 서양을 아우른 중세의 용광로5 인도 내륙과 해안의 조합이 가져온 풍요로움3장 경쟁 도시국가의 이윤 추구와 자본주의의 발전6 그리스 민주 시민이 뒷받침한 아테네의 부7 베네치아 바다에서 태어난 천년의 도시8 제노바 상인에 의한, 상인을 위한, 상인의 정부9 피렌체 금융자본이 낳은 르네상스의 밀알4장 혁신 자본주의 모형을 완성시킨 세 나라의 황금기10 스페인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다11 네덜란드 근대 금융자본주의의 출발지12 영국 인류 최초의 산업국가5장 학습 모방으로 이뤄낸 산업화로 부국의 계보를 잇다13 독일 전 세계를 뒤흔든 후발주자의 야망14 일본 동아시아 발전의 선두주자15 칠레 라틴아메리카 시장 경제의 기수6장 단결 부자 나라의 성공방식을 뒤엎은 작은 나라들16 스위스 작지만 거대한 부국의 미스터리17 싱가포르 작지만 단단한 아시아의 별18 타이완 독립을 꿈꾸는 번영의 섬19 스웨덴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복지국가7장 비전 평등한 개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다20 미국 아메리칸 드림의 탄생지 21 중국 세계 최대의 빈곤국에서 G2로 도약하다22 유럽연합 새로운 통합 모델을 꿈꾸다 나가며 부를 축적해온 인류의 성과를 지키기 위한 과제참고문헌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