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MZ 세대, 딸, 신입사원, 환자, 여자친구, 당근아가씨, 선생님, 매점주인아주머니
이 단어들은 모두 주인공을 지칭하면서도 주인공이 아니다.
남의 시선으로 붙여진 호칭들은 그저 주인공이 삶을 살아가는 데 주인공의 길을 미로처럼 만드는 이상한 이정표일뿐이다.
그런 이정표를 보통은 수용하거나 알면서도 따라가지만
주인공은 용기있게 이정표가 잘못되었다고 얘기한다.
퇴사 후 방황은 누가 봐도 비난의 것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주인공은 그 비난의 것을 자신만의 올바른 길로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목차
Prologue. 방황이 시작되던 날
Elementary. 어른이 되고 싶어요
꿈의 허들 - 근묵자흑 - 꿈꾸던 어른 - 엄마의 꿈
- 어린이의 홀로 여행 - 바텐더 환상과 현실
- 바디프로필, 불가능한 도전 - 끈기는 없습니다
- 꿈이 현실과 만나면
Junior. 어른이 되기에는 아무것도 모르는걸요
시급 3만 원과 양심 - 무기력의 늪 - 멍청한 어른이
- 차단의 이유 - 수능, 기묘한 만남 - 대체품의 일상
- 만만한 일은 없다 - 관계 - 알코올의 굴레
- 일과 사랑, 사랑과 일 - 미국 할머니
Senior. 나를 찾는 과정
23살 꼰대 - 회사에서 도망쳤다. - 퇴사, 새로운 시작
- 상상력이 뭐죠? - 기록의 쓸모 - 실패는 진짜 성공의 어머니인가?
- 충고는 감사하나, 제 삶은 제가 살고 싶어요
- 어려운 존재 - 익숙함과 새로움 - 겸손은 힘들어
Adult. 한 번은 행복해도 되겠죠
착한 아이 콤플렉스 - 예술의 길 - 불행 측정기
- 쌀국수에 고수 추가요 -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 새똥과 로또 ? 반 오십, 반 삼십 - 무서운 강아지
- 늦은 등산 - 얼굴 평가 - 태어났으니, 어떻게든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