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살다보면 가지게 되는 근원적인 질문.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난 왜 태어났는지, 지구별은 뭐하는 곳인지 등,
인간에게 가장 유혹적인 돈과 성(sex)에 눈 뜨기 전,
생계 걱정이 없던 시절에 했던 생각들이 가장 순수할 수 있기에
이 같은 질문들을 하고 있는 감수성 예민한 10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거나,
문득 문득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있는 어른이들,
자연스러운 진짜 나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한 분들께 바칩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반짝이는 보석을 가진 우주의 원석들입니다.
이 책에서 정신적 방황을 하던 ‘다크 그린’ 버전에서
군더더기 뺀 주체적 삶을 살아가게 되는
우주에서 하나뿐인 반짝이는 ‘별그린’이 되어가는 계기가 된
수련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본성이 나를 부르는 소리’ 에서 ‘본성’ 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내면에 있는
맑고 밝고 따뜻한 자신입니다.
많은 인연 중에서 누구보다도 ‘나’와의 인연이 먼저이고, 가장 소중합니다.
누구누구의 아들딸, 누군가의 배우자, 회사의 누구, 직함이나 타이틀이 아닌
자연인 그대로의 나!

그런 자신과의 만남을 위해 저는 명상을 시작했고, 선계수련을 시작했답니다.
가장 맑고 밝고 따뜻한 ‘나’ 를 만나기 위해서요.
여러분도 삶에서 근본적인 질문들이 있을 때마다, 그 신호를 외면하지 마시고
길을 찾다보면 우연을 가장한 만남이 어느날 ‘짠’ 하고 나타날 거랍니다.
그럴 땐, 본성이 나를 부르는 소리로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자신과의 만남, 하늘과의 인연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윤회하지 않는 방법, 아시나요
예민보스 소녀 
죽음이 뭐라고
도도한 마드므아젤
프랑스에 가다
천수체, 하늘과 인연이 있는 사람
단전호흡을 시작하다
선계수련은 처음이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