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명상가, 명상화가로 활동 중인 최경아의 시화집.
쌓아두고, 담아두고,
미처 꺼내지 못했던 고백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리움의 파편들을
주섬주섬 모아
시와 시조, 그리고 수묵화로 표현하여 시집에 담았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쉼이 필요할 때,
삶의 여백이 사라졌을 때,
나를 돌아보고 찾고 싶을 때,
몹시고 그리움이 사무치는 어느날,
명상가의 시와 시조는
스스로를 성찰 할 수 있는 미지의 새로운 세계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고백
1부 연戀
가회동 언덕길
커피
고백
어머니
점심點心
자족自足1
2
3
4
5
6
청포도
봄날의 연정戀情
봄에 추는 강강술래
소명召命
2부 점화點火
사인암
옥계폭포
선유별곡仙遊別曲
입신入神_추사 김정희를 그리며
난설헌_허난설헌을 그리며
前 초충도_신사임당의 초충도 앞에서
점화點火
겸재謙齋_겸재 정선을 그리며
전설_겸재 정선의 금강전도金剛全圖 앞에서
부정父情_다산 정약용의 ‘매화쌍조도’ 앞에서
선비의 일상사日常事_다산 정약용을 그리며
조선의 꿈_이산 정조를 그리며
쓸쓸한 꿈_이산 정조를 그리며
그리운 꿈 하나_이산 정조를 그리며
벗_삼국지의 영웅을 그리며
에필로그_그리움을 향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