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별에 눈이 내리면
지구는 학교이고, 우리는 지구별 학교에서 공부 중인 학생이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문제들을 조금은 쉽게 풀어갈 수 있다. 각자 주어진 과목들을 잘 공부하면 될 일이다. 환경이나 닥쳐오는 일들은 공부 교재이며, 사람마다 전공이 다르고 수준이 다르므로 다른 이와 비교할 일도 아니다. 경험을 통한 배움을 얻을 수 있다면 모두 감사할 일뿐이다.
‘선仙세계관’이란 이러한 생각을 기본적으로 이해하며 인생을 긍정적인 배움의 자세로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자세를 말한다.
명상작가이자 출판 편집자인 저자는 일상의 좋은 습관으로 명상과 글쓰기를 추천한다. MKYU 굿짹월드에서 ‘하루의 루틴 명상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하여 ‘지구별 여행자를 위한 길잡이별’ 시리즈와 ‘나를 찾는 명상글쓰기’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책은 길을 찾는 지구별 여행자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정말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고, 왜 태어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궁금한 게 많은 분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