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으로 가는 길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고통과 번뇌의 원인을 알고 해결하기 위하여 수선재 仙界수련에 들게 되었고, 결국 고통과 번뇌는 윤회를 거듭하며 만들어지는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기적인 마음을 덜어내고 나면 어떤 현실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무심이 가능해지게 된다.
無心이 되는 방편이 단전호흡이며, 단전은 조물주 님의 마음이 담긴 마음 주머니다.
단전에 집중하고 호흡하는 동안 조물주 님의 마음에 접속하게 되므로 차츰 이기적인 마음이 비워지고 조물주 님의 마음같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無心의 단계로 갈 수 있는 길이 仙界수련이다.
이 책은 그동안 만났던 고통이나 번뇌가 진정한 자신과의 만남으로 이어주는 좋은 선물이고, 스승이었음을 알게 한 仙界수련 체험기이자 여행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