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노년에 들어서 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당혹감을 느끼는 경험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지 않을까 싶다.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며 있는 힘을 다해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 아쉽고 후회돠는 일이 또 얼마나 많은지.....
여기 자신을 위해 또한 이웃과 세상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온 한 사람의 진솔한 허스토리가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앞뒤로 딱 붙어있는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해
너무 늦기 전에 이제 찬찬히 눈을 돌려보는 게 어떠냐고 말을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