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미
『환상통』『사랑의 세계』『성소년』 이희주의 끈적하고 불온한 사랑제5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환상통』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연작소설 『사랑의 세계』, 장편소설 『성소년』을 통해 응답 없는 사랑의 한복판에 기꺼이 몸을 던져온 이희주의 신작 소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마유미』는 영원히 젊은 처녀애, 버추얼 휴먼 ‘마유미’ 계정을 운영하는 현주와 ‘나’의 이야기다. 버림받은 여자들의 마유미를 향한 끈적하고 불온한 사랑이 자살바위 ‘희구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