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꾼 곽재식이 들려주는 8억 년짜리 우주 대전기후위기부터 도시, 괴물, SF까지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꾼 곽재식의 신작 소설 『우주 대전의 끝』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우주 대전의 끝』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거대한 규모의 우주, 라니아케아 초은하단에서 벌어진 어떤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8억 년에 걸친 우주 대전과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 송진혁은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저자소개
SF 소설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공학 학사와 화학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박학다식함과 과학적 상상력, 유쾌한 입담으로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 『휴가 갈 땐, 주기율표』 등 다수의 과학 논픽션을 썼다. 이 밖에도 세균, 도시, 고전, 괴담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호기심으로 저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EBS [인물사담회], KBS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과학 입담꾼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