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마음, 오늘은 어땠나요?”계속 묻는 이 의사, 대체 뭐지? 지나치게 솔직하다, 하지만 따뜻하다!“캘선생이 건네는 재밌는 생각들과 따뜻한 힌트들은마음속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좋은 위로가 될 것이다.”*순천향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 · 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정한용 강력 추천!*특유의 위트와 진정성 있는 상담 툰으로,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마다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는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첫 번째 책. 저자는 이번 책에서 ‘내 마음’을 주제로, 지극히 사적인 내면의 고민과 내가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하게 되는 걱정, 지금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다가 겪는 아픔과 같이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작고 큰 불행들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갈 수 있을지 전한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홀로 감당하기 힘든 일 때문에 내 마음이 힘들고 나도 나를 감당하기 버거울 때, 책의 페이지를 따라 유머 가득한 툰과 따뜻하고 사려 깊은 상담을 만나보자. 가볍게 훑어만 봐도 좋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다소 예민하고 심각할 수도 있는, 내 마음을 짓누르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을 잘 감당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목차
Chapter 1. 내 안에 대한 이야기막연히 불안한 기분을 없애고 싶어요― 적당한 불안으로 마음 지키기지난 일을 쉽게 떨치지 못하겠어요― 트라우마를 물리치기 위한 세 가지 연습나쁜 생각만 잔뜩 하고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의 가속도슬픈 감정이 영원할 것 같아요― 필요 이상의 슬픔이 나를 망치고 있을 때스스로를 해치게 돼요― 자기파괴적 행동의 원인을 찾아서계속 자책하게 돼요― 자기격려와 자기비난내 우울함은 얼마나 심각한가요― 내 마음에서 자유로워지기Chapter 2. 나와 세상에 대한 이야기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그 녀석’의 열등감과 자기수용항상 나쁜 일만 생겨요― 뇌가 불행에 익숙해질 때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예요― 진짜 내 모습? 그게 뭐예요?다른 사람과 저를 계속해서 비교하게 되어요― SNS로 남과 나를 잘 비교하기개념 없는 사람 때문에 화가 나요― 상대를 이해하는 두 가지 명제그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없을까요?― 응원은 마음의 방식Chapter 3. 지금, 여기에 대한 이야기내가 너무 못된 걸까요?― 무언가 큰 잘못을 하고 있다는 감각세상에 돈만 한 게 없잖아요― 이것만 맞고, 그것은 틀렸다?즐거울 일이 떠오르지 않아요― 우울의 늪에서 지푸라기 잡기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불행은 고통의 부적응나를 사랑하고 싶어요― 나와의 소개팅을 준비하자지금 이런 기분을 느낄 때가 아닌 것 같아요― 감정을 다스리는 정서 조절Chapter 4. 그리고 나아가기실패가 두려워요― ‘절대’라고 하지 말 것이직하면 나아질까요?― 성취와 의미는 너무 다른 말 시작이 너무 어려워요― 잘해내는 것과 완벽하게 해내는 것왜 고마워해야 하나요?― 잃어버린 감사의 의미를 찾아서깊이 자지 못하고 있어요― 침대에서 시작하는 일상의 회복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카드를 한 장씩 뒤집는 정도의 노력나가며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