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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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
- 저자
- 김상래,보배,서은혜 등저
- 출판사
- 멜라이트
- 출판일
- 2023-09-20
- 등록일
- 2023-11-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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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인생의 모든 시절을 그려내다1999년생 대학생부터 1970년생 게임회사 대표까지, 변호사, 카페 사장,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전문가, 칼럼니스트 등 나이도, 하는 일도, 경험도 다양한 열두 명의 작가들이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아낸 책. 열두 명의 작가들은 유년 시절을, 청년 또는 중년이라는 오늘의 모습을, 그리고 언제인가 맞이할 노년을 성찰한 서로의 모든 글을 읽고 조언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치열하게 오랫동안 거쳤다. 각자의 고유한 사랑과 기대, 상처와 치유의 서사를 또렷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이 글들은 단지 한 개인의 삶을 기록한 것을 넘어서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저자소개
신생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세 아이와 가족이 되었다. 입양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박사과정 수료)하며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양의 여정을 지원하는 실천가로 살고 있다.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입양 부모 중심의 입양에서 〈입양부모학교〉, 〈입양말하기 워크숍〉, 〈우리 아이 속마음 함께 읽기〉 등 ‘아동이 경험하는 입양’으로 관점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만 1세 이상의 큰 아이를 입양하려는 예비 입양 부모를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 국내 최초로 〈입양 삼자 자조모임〉을 시작하여 입양의 세 주체인 성인 입양인과 생부모, 입양 부모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에 흐르도록 했다. 2019년부터 〈국내입양가정 통합서비스〉를 통해 입양 이후 삶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가족의 탄생』과 『가족의 온도』가 있다.
목차
1 세상에서 가장 큰 하늘가장 약한 시절을 함께 살다 - 허태준녹색과 회색 사이에서 자라다 - 정인한저장된 기억의 조각들 - 보배마루, 맨션, 아파트 - 김상래음악이라는 빛 한 줄기 - 영원접었다, 펼치고, 다시 들여다보다 - 정연우리를 지켜준 것 - 서은혜열셋, 유년의 끝 - 이설아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 - 황진영내가 간절히 듣고 싶었던 질문 - 이지안더러운 아이, 나쁜 아이 - 정희권나는 소년이었던 때가 매일 그립다 - 정지우2 시간의 모퉁이를 돌아지금, 이곳에 살아 있음을 생각하다 - 영원여름의 입구 - 허태준오솔길을 사랑해 - 보배중년의 초입에 서다 - 정지우그 시절의 배경음악 - 정인한어쩌다 보니, 새내기 중년 - 황진영삶이라는 실험 - 이지연증명의 시절 - 정연어른의 시간 - 서은혜청춘의 창 - 김상래부모로 빚어지는 시간 - 이설아사막에 두고 온 것 - 정희권3 내일을 사랑하는 용기라스트 신 미리보기 - 황진영우리가 사랑으로 다시 만날 때 - 이설아노년의 한옥 - 김상래두려움과 호기심 사이에서 - 서은혜내일 같은 존재 - 이지안멈춰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 영원노년을 상상하고 생각하기 - 정지우끝까지 아낌없이 살아가고 싶다 - 보배점등 - 허태준멋진 할아버지로 춤추고 싶다 - 정희권단 하나의 의무 - 정연내가 끝까지 쓰게 될 글 - 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