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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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끝의 모험
- 저자
- 릭 리지웨이 저/이영래 역
- 출판사
- 라이팅하우스
- 출판일
- 2023-10-10
- 등록일
- 2024-01-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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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2 내셔널 아웃도어 북 어워드 수상작!파타고니아 지속가능경영 부사장 릭 리지웨이가 35년간 지구 끝 미지의 땅을 탐험하며 깨달은 것들세상의 가장 외딴 곳 작은 텐트에서 보내온 인간과 야생, 공존의 철학미국인 최초 K2 무산소 등정, 보르네오 최장 코스 횡단, 남극 대벽 최초 등반 등 수많은 신기록을 보유한 전설적 모험가, 파타고니아 지속가능경영 부사장 릭 리지웨이의 35년간의 모험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통찰을 담은 책.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환경 캠페인이 있다. 야생동물 이동 통로 보호 운동 ‘배회의 자유’, 무제한 의류수선 서비스 ‘원웨어’, ‘이 재킷을 사지 말라’는 뉴욕타임스 광고. 이 모든 캠페인의 실무를 이끈 사람이 바로 이 책 『지도 끝의 모험』의 저자 릭 리지웨이다. 1976년 미국 200주년 에베레스트 원정부터 2015년 파타고니아 마젤란 해협 탐험까지 40년 여정을 기록한 『지도 끝의 모험』은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자연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적극적 환경운동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4조 원이 넘는 회사 지분을 통째로 환경재단에 기부한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와 수백만 에이커의 토지를 기증해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거대한 국립공원을 만든 노스페이스 창립자 더그 톰킨스 그리고 릭 리지웨이가 각자의 방식으로 환경 운동에 헌신하는 이야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독자들의 영혼에 새기며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 준다.
저자소개
파타고니아 지속가능경영 부사장. 미국인 최초로 K2 정상에 오른 전설적인 산악인 그리고 환경운동가. 1976년 미국 200주년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시작으로 K2 원정, 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 원정, 보르네오섬 횡단, 남극 대벽 등반 등 전 세계 전인미답의 땅을 가장 많이 탐험한 사람 중 한 명이다. 2005년부터 15년간 파타고니아 지속가능경영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야생동물 이동통로 보호 운동과 자원재활용 프로그램 ‘원웨어 캠페인’을 주도했다. 지금까지도 가장 강력한 사회적 책임 마케팅 문구로 회자되는 “이 재킷을 사지 마시오”라는 뉴욕타임스 전면광고가 그의 작품이다. 2009년에는 월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류 연합(Sustainable Apparel Coalition, SAC)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 의류 연합은 현재 나이키, 아마존, 자라, 유니클로 등 업계 40%가 가입한 세계 최대 소비재 연합이며, 기업 활동의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표준 도구 ‘히그 지수’를 개발해 글로벌 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2008년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는 릭 리지웨이를 탐험과 모험의 의미를 정의하는 사람이라고 평하며 ‘평생 모험 공로상’을 수여했다. 현재 톰킨스 보존재단, 터틀 보존재단, 원어스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오하이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자연을 마음껏 즐기던 이들의 마지막 도전 _한비야프롤로그 | 일단 저지르고 그다음에 해결하라1 에베레스트를 위한 기도2 K2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3 구름 속에 남은 사람 4 모험의 시작5 잃는 것과 얻는 것 중 무엇이 더 문제인가?6 세븐 서미츠 오디세이7 보르네오섬 횡단8 등반의 새 역사를 쓴 초보 산악인들9 재미를 찾는 녀석들, 두 보이즈10 용들이 있는 곳11 미답의 땅, 칠레 마젤란 피오르드 12 남극대륙의 마지막 개썰매 팀 13 벨루가에게 말을 걸다 14 타인의 문명 15 지구를 위한 한 걸음 16 환경운동가가 된 기업가들 17 일관성은 소인배의 증거 18 먹이사슬 속의 삶 19 긴 활을 가진 사람들 20 두 번의 장례식 21 창탕, 인간 없는 세상을 걷다 22 어슬렁거릴 자유 23 세계 최고의 국립공원을 꿈꾸다 24 두 보이즈의 마지막 탐험 25 인간과 야생의 완충지대, 파타고니아 국립공원 끝맺는 말 | 길을 잃고 길을 이으며 그렇게 나아간 길 감사의 말 감수의 글 | ‘파타고니아 정신’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_김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