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뇌를 알면 걱정이 사라지고,걱정이 없으면 인생이 바뀐다!”미국의 작가 어니 J. 젤린스키(Ernie J. Zelinski)는 이렇게 말했다. “10분 이상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아는 걱정거리 40%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4% 미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여기에서 핵심은 우리가 걱정하는 데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쓴다는 점이다. 이 시간을 줄이거나 없앤다면 인생이 좀 더 활기차게 바뀌지 않을까?사실 우리는 매일 비슷한 걱정을 반복하며 산다. “내가 꼰대인 건 아닐까?”, “자야하는데 게임을 멈출 수가 없네”, “한번 쇼핑을 시작하면 충동구매를 멈출 수가 없어” 등등, 그리고 지금처럼 걱정 많은 삶을 살아도 괜찮은 것인지 ‘또’ 걱정을 한다.아마존 재팬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 뇌MRI 진단 전문가인 가토 토시노리는 “우리가 걱정이 많은 이유는 전부 ‘뇌의 집착’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데 아주 편안함을 느끼는 뇌의 성격이 집착과 습관을 만들고, 이것이 나아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소개
내과 의사이자 발달뇌과학 및 뇌 MRI 진단 전문가. 현재 쇼와대학교 객원 교수이며 뇌번지 훈련법의 창시자이다. ‘가토 플라티나 클리닉’ 원장이며 주식회사 ‘뇌 학교’의 대표를 맡고 있다.
14세에 근육을 트레이닝하듯 인간의 뇌도 트레이닝으로 단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의학부에 진학했고,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방사선과에서 알츠하이머병과 MRI 뇌 영상을 연구했다. 현재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시설에서 사용하는 뇌 활동과 혈류를 측정하는 기술인 ‘기능성 근적외선 분광법(fNIRS)’과 ADHD나 의사소통 장애 등 발달장애와 관련 있는 ‘해마 회선 지체증’도 발견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가토식 뇌 MRI 영상 진단법’을 이용해 소아부터 초고령자까지 1만 명이 넘는 사람의 뇌를 진단하고 치료했다. 뇌의 성장 단계, 뇌번지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고 약에만 의존하지 않는 뇌번지 훈련법을 처방한다.
뇌번지 훈련법이란 사고, 감정, 운동, 청각, 시각, 전달, 이해, 기억의 8가지 부분으로 나눈 뇌 기능별 트레이닝 방법으로, 생각이 진부하고 소극적인 사람, 성적은 좋았지만 일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들에게 잠든 능력을 깨우고 이미 가진 능력은 더욱 강점으로 키우는 뇌 훈련법을 알려준다.
저서로는 《뇌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기적의 두뇌 강화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