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아트워크가 아닌 생각이 먼저다!디자이너의 무기가 되어주는 다섯 갈래 생각법디자인을 하다 보면 누구나, 불현듯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이 온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족한 스킬을 익히고 남들의 노하우를 따라 해 보지만 생각처럼 실력은 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아트워크가 아니다. 바로 생각에 있다. 웹 디자인으로 시작해 모바일 UI·UX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까지 경계를 넘나들며 일해 온 시니어 디자이너가 20년 가까이 현업에서 마주했던 한계와 고민, 그리고 그 순간들을 넘어선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에게 무기가 되는 생각법을 풀어냈다. 늘지 않는 디자인으로 길을 잃고 흔들리는 디자이너에게 건네는 생생한 현실 조언이 가득하다. 이 책이 안내하는 감각, 생각, 현장, 안목, 스토리 등 다섯 갈래 생각법을 따라가다 보면 사용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경계를 넘나들며 20년 가까이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0년대 초반 웹 디자인으로 시작해 스마트폰이 등장한 뒤 모바일 UI·UX 디자인을 하며 성장했고 이후 브랜드 디자인까지 영역을 넓혔다. 크고 작은 에이전시, 인하우스 등의 조직에서 주니어 디자이너부터 시니어 디자이너, 팀장 등 여러 포지션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의 본질을 찾아가고 깨닫는 중이다. 늘지 않는 디자인에 좌절하기도 하고 그 단계를 극복하며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던 시간, 디자이너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의식의 성찰을 통해 무형의 존재를 유형의 존재로 바꾸는 일이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사람이 바로 ‘디자이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등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디지털 에이전시에서 렉서스코리아, 하이트진로, 할리스커피, 풀무원, 인텔코리아, 삼성전자 등 30여 개의 디지털 브랜드 작업을 진행했고, 지금은 인하우스 디자인 조직에서 브랜드 디자인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