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이야기다. 『물리치료사는 이렇게 일한다』는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진지하게 준비해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대학 안내, 면허 시험, 취업 현황에 관한 정보는 물론이고 좋은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유용한 정보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물리치료사는 “주로 의학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환자들을 돌보는 치료사”이자, “환자가 장애로 인한 사회적 사망 선고를 받지 않도록 통증을 관리해주는 재활전문가”이다. 치료사를 교육하는 치료사로 잘 알려져 있는 물리치료사 최명원의 물리치료 이야기를 통해 익숙하고도 낯선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저자소개
천직이 물리치료사인 최명원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수교육 강사와 학회 강사로 활동하며 ‘치료사를 교육하는 치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녕통증〉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통증 관리법을 제시하여 치료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아픈 사람을 돌보느라 지친 치료사들을 위로해준다. 우리나라 최초로 심리 기반 물리치료를 소개하여 만성통증 관리 분야에서 선구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일반인에게 통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녕, 통증》(아침사과)이 있다.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도미니칸대학교에서 물리치료 학위(Doctor of Physical Therapy, D.P.T.)를 취득하였고, 환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기 위해 서울 상담심리대학원에서 긍정심리를 전공하였다. 물리치료사와 환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며 현재 남한산성 자락에서 만성통증 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아픈 이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