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파는 사람이 사면서 생각한 것들, 그리고 사는 이야기장인성은 브랜딩하는 사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과 태도를 바꾸게 하는 일을 한다. 알게 하고 좋아하게 하고 사고 써보게 하는 사람이다. 사게 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살 때 어떤 생각을 할까? 시력 좋은데 안경 쓰고 싶었던 마음, 글이 편한데 굳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 신발 하나 샀다가 마라토너가 된 사연, 마음이 힘들 날이면 찾았던 톤카츠집, 가지 않는 시계를 보며 떠올리는 영감, 1년간 제주살이를 하며 달라진 삶… 일상의 온갖 것들을 ‘사는’ 이유와, 그 안에 깃든 인생의 의미에 관한 이야기.
저자소개
처음부터 마케터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공대에 갔으나 수학이 싫었고 광고인을 꿈꾸었지만 광고회사엔 가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브랜드 네이밍을 하게 됐고, 그러다 브랜드 기획 컨설팅을 하게 됐습니다. 일하면서 알게 된 인연으로 네이버에 합류해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했고, 2013년에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신나게 일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배민 신춘문예, 배민문방구, 배민팬클럽 배짱이 등의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쉬는 것보다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롭고 낯선 것을 좋아합니다.
달리기와 맥주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