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고요, 일단 나부터 행복해지겠습니다
“꼭 뭔가가 되어야 한다면 매 순간 온전한 내가 되자!”화제의 인스타툰 ‘하다하다’ 작가의 자기애 충전 에세이!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걸까’. 우리가 어른이 되어서도 아직 이 질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이렇게 해야 해, 그렇게 하면 안 돼’, ‘다들 그렇게 살아’라며 남이 만든 틀에 자신을 욱여넣으려 하기 때문은 아닐까. 그렇게 타인이 정한 행복 기준을 들이대며 정작 내 행복을 제대로 들여다보길 미뤄온 탓일지도 모른다. 독특한 감성과 통찰력으로 결혼 생활의 경험을 유쾌하게 그림으로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고 있는 하다하다 작가가 세 번째 책 『됐고요, 일단 나부터 행복해지겠습니다』를 출간했다. 기자로, 프리랜서로, 인스타툰 작가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매일의 행복을 찾아가는 작가는 다른 사람 말고 내 행복을 챙기는 소소한 습관과 생각들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됐고요, 일단 나부터 행복해지겠습니다』는 하다하다 작가가 쓴 2년의 기록 중 365편의 글을 선별해 1년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내가 가장 잘 살고 있는 때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행복을 느낄 때다”,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 모든 것이 적당하다”라는 작가의 고백은 ‘남들처럼’, ‘남들만큼’ 잘 살기 위해 노력하다 지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매 순간 온전한 내가 되어 살아갈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