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른이란 삶의 마지막까지 더 나아지려는 사람이다”
아나운서 오유경이 건네는 어른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
<김미경, 김지수, 손미나 강력추천>
“나이는 저절로 먹지만 어른은 저절로 될 수 없습니다. ‘어른’이란 마음의 성장을 통해 비로소 다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성공한 직업인에서 성숙한 어른으로”
‘국민 아나운서’ 오유경의 인생 목표
<아침마당> <6시 내고향> <생로병사의 비밀>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방송 속 얼굴, ‘오유경’이 ≪어른 연습≫으로 다시 인사를 건넨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아나운서인 그녀는 ‘최초로 왼쪽 자리에 앉은 여성 메인 앵커’이자 4개의 장관상과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긴 방송인들의 롤 모델이다. 누가 봐도 성공한 직업인인 그녀는 현재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바로 건강한 내면을 갖춘 ‘성숙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이제는 높이 올라가기보다 넓어지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말하는 그녀는 생업의 전장에 있을 때만큼이나 진지한 각오를 다진다. 언제든 좋은 마음을 꺼내줄 수 있는 푸근한 어른, 자꾸 만나고 싶은 친구, 스스로에게 떳떳한 인생을 선물하는 사람이 그녀의 새로운 이상이다. 아나운서로서 세상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그녀는 이제 성장해가는 한 사람으로서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오유경이 생각하는 ‘어른’이란 무엇인지, 그녀가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만나보도록 하자.
저자소개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5년간 재직했다. [아침마당], [생방송 시사투나잇], [생로병사의 비밀], [KBS 뉴스광장], [6시 내고향], [TV 책을 말하다] 등의 방송을 통해 국민 아나운서로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는 수많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남긴 방송인들의 롤 모델로 손꼽힌다. 신뢰도 높은 진행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는 아나운서의 역할에서 한 발 나아가 한류 매거진 [KBS kwave]를 창간하고 편집인으로서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썼다.
인생 3막을 위해 KBS에서 퇴사한 이후로는 아나운서로서의 ‘인생 2막’을 정리하고 자기다움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 도전 중이다. 자아 성장을 추구하는 유튜브 채널 ‘오유경 TV’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한편,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문화예술공간 ‘평창동 1번지’를 건축 중이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인생 3막’에는 높이 올라가기보다 넓어지며 성장하는 삶을 꿈꾸는 그녀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저자는 품위 있고 성숙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제라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가치를 모아 한 권의 책 ≪어른 연습≫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