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행을 인생의 한 축으로 삼는 공통점으로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여행작가학교 출신 열 명의 작가가 모였습니다.
출간을 위하여 서로 글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인생이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로 밤을 보내곤 했습니다.
브런치스토리작가 10인의 에세이 『우리는 외계인이 되었다』는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가족의 이야기부터 건강, 풍경, 여행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깨우쳐 보다 멋진 인생을 살아보려는 진솔한 이야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여행을 인생의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는 10인의 작가가 각자의 삶을 적은 50편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습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작가 소개
김태호 작가
아침 밥상, 그를 만나는 시간
봄 길 따라
크눌프를 기리며
그래, 올해도 구례
길에서 만나는 마을
나수임 작가
우리는 외계인이 되었다, 달의 계곡에서
사랑의 묘약을 파는 마녀시장을 아시나요?
우유니 사막, 물고기 섬에는 물고기가 없다
촐리타, 잉카에도 명품족이 있다
슬픔을 묻어 주는 세상의 땅끝, 우수아이아의 빨강 등대
박은숙 작가
정월 대보름날의 단상
나의 버킷리스트
김유정 문학촌에서
내가 좋아하는 꽃 노루귀
퇴직 후 일상
윤민상 작가
카메라의 기억
앤틸로프 협곡 속 좁아진 마음
돈카츠 대 규카츠
산토리니 매직
비의 무게
조은경 작가
익숙해지기
내 마음의 기차 풍경
인연
그 많던 송충이는 어디로 갔을까
꿈을 꾸고, 하고 싶은 것
김정효 작가
어른 김장하
고독과 외로움 사이
그해 여름, 프라하
아주 오래된 기억, 카트만두
슬픈 만우절의 기억
유효정 작가
어설프게 만나 인생길 동무가 되다
새끼손가락 걸고
내 옆에 네가 있어 행복해 -답이 없는 이별, 펫로스-
코골이 여자를 사랑하는 이 씨
10루피(300원)의 행복 -속아도 행복하다-
하의정 작가
고양이가 정해준 통금
봄 같던 그 길 속으로 자박자박
강아지와 다시 시작한 ‘오래오래’ 약속
띠롱~♪ 뭐 해?
거북이 보러 ‘가오슝 소류구’ 가보슝
이선희 작가
강릉 바다 ? 남항진 해변, 기다림을 알다
강릉 바다 ? 안목 해변, “괜찮아, 잘될 거야!”
강릉 바다 ? 송정 해변, 딸과 아들이, 손녀와 손자도 함께 할 곳
강릉 바다 ? 금진 해변, 치유가 있다
강릉 바다 ? 소돌 해변, 모두 소중합니다
김차중 작가
버리는 마음
우체국 예금통장
나의 휴양지, 태국
이겨내는 삶
나의 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