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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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쓰기 위하여
- 저자
- 천쉐 저/조은 역
- 출판사
- 글항아리
- 출판일
- 2024-09-09
- 등록일
- 2026-01-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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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력 30년 작가가 말하는 작가 되기의 과정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글쓰기의 원칙들시장에서의 옷 장사, 사업가로의 변신과 좌절,모든 걸 내려놓고 글쓰기에만 투신한 삶의 드라마 속에서글쓰기 원칙과 작가정신이 단련되는 과정을 보여주다이 책은 『악녀서』로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해 30년간 타이완 소설의 중심부에서 활동해온 중견 작가 천쉐의 글쓰기 특강이자 작가 되기 수업이다. 소설을 쓰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될 만큼 작품에 생을 건 저자는 쓰는 자의 존엄과 생존의 기술을 거침없이 풀어놓았다. 이 책의 쓰임새를 몇 가지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고 글쓰기가 내 생명의 핵심이라 여기지만 완성은 잘 못 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다. 둘째, 생업과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는 이들에게 둘 사이에서 균형 잡기를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이다. 셋째, 내가 쓰려는 작품과 외부 일(청탁 원고, 강연, 심사) 사이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전업작가들을 위한 조언이다. 글을 쓸 때에만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그 단계를 건너온 선배로서 조목조목 짚어 해결해준다.천쉐는 스무 권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수많은 상을 받았고, 편집자 출신 애인과 결혼한 퀴어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을 쓸 때는 쓰는 것 역시 ‘노동’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품이 없으면 작가라는 타이틀은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책을 출간해본 사람이라도 그다음 작품은 늘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작가는 언제나 백지를 마주하게 된다. 따라서 백지를 대면하는 두려움을 뚫고 계속 쓰는 게 중요한데, 이 부분의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제시한다.
저자소개
1970년 타이완 타이중臺中에서 태어나 국립중앙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데뷔작 『악녀서惡女書』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중화권의 대표적인 퀴어 문학 소설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1년 제1회 타이중프라이드퍼레이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성소수자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타이완에서 동성 커플의 혼인신고가 허용된 첫날인 2019년 5월 24일 짜오찬런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 『악녀서』 『나비蝴蝶』 『다리 위 아이橋上的孩子』 『아무도 모르는 나無人知曉的我』『악마附魔者』 『천사가 사랑한 생활天使熱愛的生活』『나 같은 레즈비언像我這樣的一個拉子』 『친애하는 공범자親愛的共犯』 등이 있다. 장편소설 『다리 위 아이』는 2004년 중국시보中國時報 10대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장편소설 『악마』는 2009년 타이완문학상 진뎬金典상, 2010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대상 올해의 소설, 제34회 진딩金鼎상 후보에 올랐다.
목차
머리말_나를 믿으려면 나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1부 내가 걸어온 창작의 길가장 낮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가장 높은 이상을 향해 나아가기루틴을 만들고 자신을 반복적으로 훈련시킨다쓰면서 고치고, 쓰면서 성장한다좋은 책을 읽기보다 안 써지는 글을 쓰자없어지지 않는 상처를 끌어안기절망의 눈을 비추는 것, 바로 문학무엇 때문에 쓰는가, 누구를 위해 쓰는가오로지 더 잘 쓰고 싶을 뿐2부 창작자에게 건네는 열 가지 조언루틴의 힘눈만 높고 실력은 못 따라간다면?자기 절제의 중요성스트레스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시작이 힘들 때는 어떻게 할까?재능이 부족할 때는 어떻게 할까?영감은 어디서 오는가?30년을 지켜온 네 가지 원칙나만이 쓸 수 있는 작품을 쓰자가장 아름다운 일은 책상 앞으로 돌아가는 것이다3부 프리랜서 업무 지침서작업량은 어떻게 계획할까?프리랜서 주의 사항 1: 대필, 인터뷰, 테마 기사, 강연, 간담회프리랜서 주의 사항 2: 문학상 심사와 그 외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