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너는 거울 건너편에 서 있는 나야”미국, 독일, 프랑스 전세계 16개국 수출!한국 대표 심리 스릴러 ‘하영 연대기’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이야기를 끝맺지 못하면 다음 소설로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의 말 중에서‘악은 태어나는가, 길러지는가’라는 주제로 한국 미스터리사에 이름을 깊게 새긴 두 작품 『잘 자요, 엄마』,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를 잇는 ‘하영 연대기’의 마지막 작품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나에게 없는 것』은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의 대가, 서미애 작가의 신작이자 오랜 세월 독자들과 유대를 쌓아온 ‘하영 연대기’의 끝을 장식할 마지막 소설이다. 『잘 자요, 엄마』 속 열한 살짜리 여자아이였고,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에서는 질풍노도 고등학생이었던 하영이 『나에게 없는 것』에서는 ‘나유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아빠와 다시 살기 위해, 새엄마와 동생을 구하려 ‘죽음’이라는 연장을 착실히 사용했던 하영은, 종장에 이르러 살인을 부추겼던 머릿속 목소리와 제대로 마주하기 시작한다.
저자소개
친구보다 책을 더 좋아했던 청소년기를 지내며 결국 글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았다. 대학 시절 스무 살의 나이로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졸업과 동시에 방송 일을 시작했다.
서른이 되면서 드라마와 추리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해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이라는 다소 과격한 제목의 소설로 신춘문예에 당선이 되었다. 그뒤 30년 가까이 드라마와 추리소설,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미스터리 스릴러 전문 작가로 자리잡았다. 홈스보다는 미스 마플을 좋아하고, 트릭보다는 범죄 심리에 더 관심이 간다. 이런 취향은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잘 자요, 엄마』 『모든 비밀에는 이름이 있다』, 소설집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별의 궤적』 등이 있다. 장편소설 『인형의 정원』으로 2009년 대한민국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고,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그녀의 취미생활」 등 여러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