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제 우리가 만드는 미래의 역사가 시작된다!”
전 세계 18개국 출간, 뉴욕 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전 세계 청소년들이 열광한 마력의 서바이벌 판타지 시리즈 2탄!
《파리대왕》 + 《언더 더 돔》 + 《엑스맨》의 화학적 결합, 페이즈 시리즈 2탄
어른들의 간섭이 사라진 세상에서 벌어지는 돌연변이 아이들의 무제한 생존 게임!
어른들이 사라진 세상에 남겨진 아이들의 처절한 사투를 인터넷 게임 세대에 맞는 독특한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그린 SF 판타지 소설 《페이즈(FAYZ)》 시리즈 2권 〈굶주린 사람들〉은 샘과 케인의 계속되는 주도권 대결과 초능력자와 보통 아이들의 첨예한 갈등, 그리고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어둠’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아이들의 희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식료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극한 공포에서 비롯된 폭주가 새로운 불안 요소로 등장하면서 극적인 긴장감이 더욱 증폭되었고, 새로운 돌연변이 초능력 캐릭터들이 벌이는 흥미로운 사건들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한층 재미를 더한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그랜트 (Michael Grant)
지금까지 150여 편의 영어덜트 소설을 펴낸 미국의 작가이다. 군인 가족으로 어린 시절 미국 5개 주에서 10개 학교, 프랑스에서 3개 학교를 옮겨 다니며 자랐다. 성인이 된 이후로도 법률 사서, 카투니스트, 볼링장 정비사, 레스토랑 리뷰어, 웨이터,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정치 미디어 컨설턴트 등의 직업을 거치며 14개 주에서 50여 곳의 집을 옮겨 다니며 살았다. 한곳에 묶여 살지 않아도 되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라는 이유로 소설가가 되었으며, 아내인 캐서린 애플게이트와 함께 ‘Animorphs‘, ‘Everworld‘ 등의 영어덜트 소설 시리즈를 펴냈다.
2008년부터 출간한 《Gone 사라진 사람들》을 비롯한 6권의 ‘FAYZ(Gone Novel)‘ 시리즈가 10대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시리즈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수차례 올랐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8개국에서도 출간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시리즈는 2013년 〈브레이킹 배드〉를 제작한 SONY 픽처 텔레비전과 계약을 맺어 TV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그 외 작품으로 ‘The Magnificent 12‘ 시리즈, ‘BZRK‘ 시리즈와 ‘Messenger of Fear‘ 시리즈... 등이 있다.
역자 : 공보경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캐서린 M. 밸런트의 ‘페어리랜드‘ 시리즈, 파울로 코엘료의 《아크라 문서》,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 사무소》, 제임스 발라드의 《하이라이즈》, 크리스토퍼 무어의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