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팡세(Penses)란 제목의 일기에서 발췌된 지극히 개인적인 글감을 소재로 하고 있다. 책을 구성하고 있는 존재, 꿈, 마음, 오늘, 관계, 사랑에 대해 우리가 이미 안다고 하는 것이 정말 아는 것인가란 의문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만약 책 내용을 한 줄로 읽는 부제를 달아야 한다면 「이미 아는 것들, 그러나 영원히 모르는 것들」이란 말보다 「생각을 베어 새 길을 얻다.」가 부제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 글은 멘토링을 위한 글이 아니다. 멘토의 말은 멘토의 것이다. 그것은 독자의 것이 아니다. 책의 각 장을 넘어가며 독자가 이미 안다고 했던 것이 누군가의 말이라면 베어버리길 바란다. 이미 안다는 것을 베어버리고 독자 자신의 길을 얻는 기회가 이 책에서 시작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존/재/
1. 행복 멘토링에 덧붙임
2. 엄마 밥상 같은 삶
3. 늘 새로운 존재인 그대
4. 선택, 길을 만드는 길
5. 희망, 절망에서 피는 꽃
6. 아찔한 답
7. 청춘, 아름답게 늙어 가기
제2장 꿈/
1. 꿈의 말
2. 청춘 그리고 다시 꿈
3. 절실한 마음
4. 사람, 희망을 부르는 이름
5. 쉬운 포기와 너무 값싼 변명
6. 나만의 몫
제3장 마/음/
1. 마음, 청춘의 샘
2. 행복 앓이
3. For Nothing: 공짜
4. 생각, 탐하는 마음
5. 희로애락의 美
제4장 오/늘/
1. 아침을 탐내는 저녁
2. 오늘, 서로 다른 속도
3. 행복에 가까운 오후 5시
4. 문화가 된 오늘
5. 너무 사소한 날
제5장 관/계/
1. 수다가 보약
2. 희망이 되는 고독
3. 용서
4. 첫 단추
5. 열린사회, 그 어려움
제6장 사/랑/
1. 본능 혹은 운명
2. 낯선 통증
3. 이별
4. 다시 처음
5. 삶을 닮아가는 사랑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