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컨트리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33개국 수출 · 소니픽쳐스 영상화 확정!방향을 잃어도 계속되는 인생에서다시 나아갈 이유와 용기를 건네는 이야기“인간의 심장을 정확히 겨냥해 단숨에 꿰뚫는 작품이다”─델리아 오언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저자★★★ 아마존 소설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24주 인기 베스트셀러★★★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돌파!★★★ 출간 즉시 해외 33개국 판권 수출! ★★★ 스웨덴 ‘2025 올해의 책’ 최종후보★★★ 소니픽쳐스 영상화 확정!“마음을 산산조각 내는 동시에 온전하게 만드는 이야기”한 가족에 들이닥친 가혹한 이별과 방황…그 불가항력에 맞서 나아가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여정“사랑과 상실, 삶을 결정짓는 선택들에 관한 잊지 못할 이야기다. 하지만 동시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정교한 미스터리이기도 하다. 이 결말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리즈 위더스푼, 영화배우단 1만 단어의 첫 원고로 에이전트와 계약하고, 출간 전 영화화까지 성사시킨 『브로큰 컨트리』가 드디어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온다. 4년의 집필 끝에 2025년 3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 소설은 리스 위더스푼 북클럽 선정과 함께 뉴욕 타임스·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공식 출간 전부터 해외 번역 계약이 체결되며 33개국 이상에 판권이 판매되었고, 출간 즉시 독일,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영화?드라마 업계와 글로벌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탄생한 『브로큰 컨트리』는 목가적 농촌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와, 마지막 페이지까지 예측을 허락하지 않는 미스터리의 긴장감이 정교하게 결합된 작품이다. 그리고 상실과 침묵으로 금이 간 관계 속에서, 그럼에도 서로의 곁으로 다시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국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도싯의 한 농장에서 아이를 잃은 젊은 부부 베스와 프랭크, 그리고 오랜 세월을 돌아 다시 나타난 옛 연인 게이브리얼이 각자의 상처와 비밀을 품은 채 마주 선다. 이들 사이에 한 발의 총성이 남긴 균열은 오랜 시간 감춰온 기억과 상처를 헤집어놓고, 사랑과 용서, 책임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들은 끝내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을 선택하도록 만든다.인터뷰에서 “편견을 뚫고 나아가려는 젊은 여성의 고군분투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힌 저자는 이번 소설에서 한 여성이 편견과 규범을 뚫고 자기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해 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주인공 베스가 아이를 잃은 상실과 끝나버린 줄 알았던 첫사랑과의 재회, 사랑하는 남편과의 신의 사이에서 흔들리면서도 끝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 소설은 한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수많은 불가항력 앞에서 어떻게 다시 길을 찾는지, 그리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무엇인지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