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보다 승률 높은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주식은 무섭고, 고수익은 탐나고, 어쩌면 좋죠?
정답은 바로, ‘ETF 투자!’
쉽고 재밌지만, 결코 가볍지 않는
진심 가득한 ‘ETF 투자서!’
▶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제일 안전하게 장기 투자할 수 있는 대한민국 투자 필수품, ‘ETF 투자!’
▶ 대한민국 개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상품으로 ‘재테크 지형’을 바꾸다!
▶ 주가가 올라도 내 주식만 떨어지고, 주가가 내리면 내 주식만 더 폭락한다면? 정답은 ‘ETF 투자!’
▶ 외국인, 기관투자자보다 더 안전하고 승률 높은 ‘ETF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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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투자의 귀재들은
한결같이
왜, ETF 투자를 적극 추천할까?
√ 자동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 진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 운용보수와 거래수수료가 저렴하다.
√ 다양한 투자 대상과 투자 방법이 있다.
√ 스마트폰에서 쉬운 거래가 가능하다.
√ 공개된 정보가 많아 시간이 절약된다.
√ ETF 운용이 투명하다.
√ 상승장과 하락장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평생을 함께할 재테크 동반자, ‘ETF 투자!’
이 책은 항상 재테크를 생각하고 있지만 종잣돈이 없어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 투자를 해보고 싶지만 너무 위험한 것 같아 망설이고만 있는 사람을 위해 쓰인 ‘ETF 투자서’다.
서점에 가서 ETF 투자와 관련된 책을 살펴보니, 쉽고 친절하게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책을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보다 승률을 높일 수 있는 ‘ETF 투자’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이 책이 독자 분들에게 ETF 투자를 이해하고, 실제 투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된다면, 필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워런 버핏의 투자 유언, ‘ETF 투자하라!’
“내 유서에 재산의 10%는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이 2013년 주주총회에서 했던 말이다. 인덱스펀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상품이 ETF다. ETF는 ‘팔방미인’ 같은 금융 상품이다.
실제로 다음과 같은 8가지 장점이 있다.
1. 자동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2. 진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3. 운용보수와 거래수수료가 저렴하다.
4. 다양한 투자 대상과 투자 방법이 있다.
5. 스마트폰에서 쉬운 거래가 가능하다.
6. 공개된 정보가 많아 시간이 절약된다.
7. ETF 운용이 투명하다.
8. 상승장과 하락장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쉽고 재밌지만 결코 가볍지 않는 ‘ETF 투자서!’
이 책은 ETF에 대한 기초 편, 습관 편, 투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편에서는 ETF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함께 매력적인 8가지 장점, 은행과 차이점, 거래를 위한 준비물, 거래 방법, 유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습관〉 편에서는 ETF와 주식의 다른 점, 공부 방법, 투자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투자 원칙, 투자 습관, 투자 심리, 투자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투자〉 편에서는 시장대표지수, 해외 지수, 고배당, 채권, 통화 등 다양한 ETF 투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본다. 415종목이 넘는 ETF를 10가지 테마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했다. ETF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다.
창과 방패라는 투자 방법이 있다면, ETF는 창처럼 적극적인 투자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방패처럼 방어적인 투자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자신의 상황과 투자금에 따라 다양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ETF를 무기라 생각하고 꾸준히 수련한다면, 당신의 재테크 인생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ETF 투자는 한 번 배우면 평생 함께하는 ‘재테크의 동반자’라는 것이다. 이제부터라고 매달 쓰는 생활비에서 5%라도 줄여 투자하기를 바란다. 매달 3~5만 원짜리 보험을 넣듯, 10~20만 원짜리 적금을 넣듯 말이다.
그렇게 실천한다면 ETF 투자는 은행의 어떤 상품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당신에게 가져다줄 것이다.
책 속으로
“흔히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지수는 올랐는데 내가 산 종목은 내렸다.”라는 말을 종종한다. 대세 상승기에 개인 투자자나 특정 스타일의 주식형펀드들이 주가지수의 상승률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대안 상품으로 인덱스펀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의 연평균수익률은 20%다. 수익률 20%면 적다고 생각할 수 있다. 워런 버핏은 35년간 연평균 20%로 세계적인 거부가 됐다. 세계적인 부자가 목표가 아니라면 연평균수익률 10% 정도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작은 부자가 될 수 있다. 직접 투자를 시작해보면 연평균수익률 10%대는 개인 투자자 상위 10% 안에 드는 성적표다.”
“투자는 많이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과한 욕심을 갖고 투자하면 생각과 마음이 급해지고 행동이 조급해진다. 이렇게 되면 실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욕심을 내려놓고 투자를 하면 큰 손해볼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사실 우리는 본인의 의지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장기 투자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이체’라는 넛지(강압하지 않은 부드러운 개입)를 활용하는 것이다. 보통 펀드에 가입하면 매달 특정일에 통장에서 자동이체가 되도록 해놓는다. 펀드처럼 장기 투자도 자동이체를 활용해서 시작하면 된다.”
“몇몇 ETF는 은행 이자만큼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은 PDF(자산 구성 내역)의 주식과 채권에서 받은 배당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걸 말한다. 주식에서 나눠주면 배당금이고, ETF에서 나눠주면 분배금이다. 고배당주 ETF나 몇몇 ETF는 은행 이자보다도 많은 분배금을 지급한다. 은행 이자보다 ETF 분배금의 수익률이 높을 것이다.”
“국가별 분산 전략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신흥국인 중국과 베트남 등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해외 투자를 하고 싶다면 ‘KODEX 중국 본토 CSI 300’이나 ‘TIGER 미국 나스닥 100’ 같은 상장된 해외 지수 ETF로 편리하고 낮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
“원자재 ETF는 귀금속, 금, 은, 농산물, 원유, 천연가스 등 실물자산에 누구나 일반 주식처럼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실물자산에 투자하려면 매입한 귀금속, 금, 은, 농산물, 원유, 천연가스 등을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기 때문에 원자재 ETF는 대부분 선물에 편입하거나 그 가격을 추종한다. 원자재 ETF에 투자하는 것은 분산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원자재 투자는 위험을 분산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