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디스커버리 1 덴마크
“아이들의 행복을 바란다면, 이 시리즈는 전적으로 들이셔야 합니다”
교양만화로 배우는 글로벌 인생 학교,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지식 교양만화의 탄생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삶의 대안을 보여줄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만나는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가 출간됐다. 작가의 현장 취재와 꼼꼼한 인문학적 지식을 만화로 녹여 각 나라의 삶과 그 바탕을 이룬 역사, 문화, 종교, 언어, 지리 등을 쉽고 건강하게 익히는 지식 교양만화! 1권은 북유럽 복지강국 「덴마크」 편. 행복지수 1위로 잘 알려진 덴마크의 삶을 밀착 탐험하며 ‘휘게’ 열풍의 진실을 만난다.
새로운 세대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지식과
긍정의 가치관을 심어줄 지식 교양만화의 탄생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펴내며
지금 당신은, 당신의 자녀는 행복한가? 유리성 같은 입신의 추구와 입시 경쟁에, 아이의 십대는 어떻게 물들고 있는가? 아이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지 방법을 잊은 지 오래다. ‘헬조선’이라는 미명과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더 이상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새로운 세대에게 세상을 보는 시선이 넓고 깊은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글로벌 지식과 긍정의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기획되었다.
행복한 나라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이민 가고 싶은 나라, 젊은 정치, 훌륭한 교육제도, 높은 인권 의식을 가진 나라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나라는 어떻게 사회가 뒷받침되어 왔는지, 그 나라 사람들은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지 등을 밀착 취재했다. 작가가 직접 여행을 떠나 현장을 취재했으며, 꼼꼼한 지식을 만화로 녹여 일상의 삶과 그 바탕을 이룬 역사, 문화, 종교, 언어, 지리 등을 쉽고 건강하게 익힐 수 있는 최고의 교양만화가 탄생했다.
이번에 1권 「덴마크」, 2권 「부탄」이 동시 출간되며, 3권 「독일」은 웹툰으로 [저스툰]에 먼저 연재하고 있다. 4권은 「캐나다」 예정으로 계속해서 출간될 나라가 더욱 기대된다.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단 하나의 유산이 있다면?”
교양만화로 배우는 글로벌 인생 학교, 행복한 삶의 대안을 찾아 떠나다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큰 기업을 일궈낸 장 회장. 그러나 마음의 공허함을 끝없이 느끼고 손주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이 단순히 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과연 ‘채워진 삶’이란 어떤 것일까. 장 회장은 프로젝트 팀을 모집해 다른 세계를 탐험하고 행복한 삶에 대해 가장 훌륭한 보고서를 써오는 팀에게 거액의 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데….
얼결에 참여하게 되어 편견 없이 세계를 들여다보는 홍설록-장화순 팀, 홍설록의 짝사랑 상대인 강가영 팀, 그리고 물질주의적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백범영-신수길 교수 팀. 이 세 팀은 ‘행복지수 1위’라는 덴마크로 탐험을 떠난다. 이들은 행복한 나라를 여행하고 어떤 결론에 다다를 수 있을까? 부유함보다 우리의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
덴마크 사람들은 왜 성적이나 순위 경쟁에 몰두하지 않을까?
행복지수 1위, 복지강국 덴마크의 진짜 삶을 탐험하다
한국에 ‘휘게’ 열풍을 몰고 온 덴마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온 국민이 실천하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온화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일상에서 유지하는 휘게의 바탕에는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를 시끄럽게 여기지 않고 사랑하는 동네, 시험으로 성적을 매기지 않는 학교, 고용이 안정되고 실업수당이 높아 언제든 원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만둘 수 있는 직장, 여가생활을 보장받고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 등의 문화가 녹아 있다. 먼 나라의 복지제도라고만 여기던 덴마크의 실상을 만화를 통해 접하다 보면 우리 삶에도 적용할 만한 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확실한 행복의 나라로 떠나보자.
부모들은 정부와 사회가 아이들의 장래를 보호해줄 거라 믿으며, 경쟁하지 않는 학생들은 장래에 사회적 위치에 상관없이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거라 믿으며, 청년들은 뜻하는 일을 도모하는 과정에 부조리한 걸림돌이 없을 거라 믿으며, 덴마크에 사는 한 누구나 소소하지만 여유로운 황혼기를 보낼 수 있을 거라 믿으며 (…) 이 보편적이고 광범위한 믿음의 바탕 위에서 덴마크의 복지와 행복이 안전하게 버티고 있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