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무역실무 정석

무역실무 정석

저자
권영구
출판사
중앙경제평론사
출판일
2019-05-03
등록일
2019-10-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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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그림과 표로 쉽게 익히는 무역실무 최강 입문서!



이 책의 저자는 30년 넘게 무역비즈니스 업무를 해온 무역 베테랑으로, 무역실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체 또는 무역 관련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무역실무에 대해 컨설팅하는 등 무역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무역 입문자들이 무역실무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무역실무 이론에 그림과 표를 곁들여 이 책을 펴냈다. 무역에 관심이 있고 무역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독자들은 이해하기 쉽게 저술한 이 책을 읽고 무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무역실무 지침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되어도 무역은 형태와 환경은 바뀌겠지만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되면 신산업 수출은 대기업 위주 수출에서 중소·중견기업이 주도하는 수출로 변화할 것이라고들 한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무역인이 많이 필요할 테고 이에 발맞추려면 지금부터 무역실무를 익히고 무역 환경의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무역실무 지식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도표는 물론 견본과 함께 설명했다. 특히 무역 입문자들이 무역실무의 기초지식인 각 실무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해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책 한 권으로 무역실무의 기본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무역 입문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무역을 시작할 수 있다!

*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무역실무의 모든 것!



무역실무는 무역을 순조롭게 문제없이 진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인데 이를 모르면 무역을 시작하기가 어렵다. 무역실무를 공부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이 책에는 무역실무에서 필요한 다양한 업무의 기초지식을 정리해 한 권으로 무역실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무역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어떻게 무역을 시작하는지, 무역실무 지식은 어떤 방법으로 익히는지 소개했다. 무역실무에 관련되는 사람들, 무역실무와 국내거래의 차이 등 무역의 기본을 설명했는데 특히 무역 입문자들이 무역실무의 각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출·수입의 흐름은 물론 각 업무의 흐름과 무역에 관련되는 중요 서류들의 내용과 역할, 작성방법을 쉽게 설명했다.

무역하는 과정에는 해외시장조사에서부터 신용장을 포함한 대금결제 관련 실무, 클레임 관련 실무까지 다양한 실무가 있고 무역을 하려면 이러한 실무의 기초지식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무역을 처음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무역실무의 포인트를 총망라해서 관련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또 수출입에 따르는 일의 내용은 물론 가능한 한 그림을 많이 배치해 독자들이 알기 쉽게 구성했다. 왼쪽 페이지의 설명문을 읽은 다음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정리한 오른쪽 그림을 보면서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무역현장에서 사용되는 무역실무 관련 전문용어들만 모아 간략히 정리해 무역실무를 하다가 모르는 무역용어가 나오면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무역실무를 할 때 참고가 될 다양한 ‘팁’을 〈알아두자〉, 〈이것이 궁금해요!〉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경제가 글로벌해짐에 따라 무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무역거래를 하는 기업도 날로 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인재를 필요로 하는 지금, 무역실무 지식을 갖추면 취업의 문이 그만큼 넓어지며, 회사에서 해외비즈니스를 할 때 중심에서 일할 수 있고 직접 무역업을 창업할 수도 있다. 따라서 무역실무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이 무역 관련 일을 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

전자무역(e-Trade)은 인터넷과 전자시스템 등 전자적 방식을 활용해서 국내외 시장조사는 물론 해외바이어 발굴, 무역계약 체결, 운송, 통관, 대금결제까지 무역의 일부 또는 전 과정을 시공간 제약 없이 처리하는 무역거래 형태를 말한다.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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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자는 대금을 수령하기 위해 환어음 등 매입서류를 작성한다. 신용장조건거래의 경우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필요한 매수만큼 작성한다. 선박회사에서 발행하는 선하증권(B/L, Bill of Lading), 보험회사가 발행하는 보험증권(I/P, Insurance Policy)의 내용도 신용장 내용에 따라 정확히 작성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를 경우에는 즉시 발행한 회사에 정정을 요청한다. -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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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실무에 등장하는 서류에는 각각 특유의 형식이 있다. 서류의 보는 방법이나 특징을 알아두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선하증권, 신용장, 환어음, 보험증권, 원산지증명서 등과 같은 수출·수입에 필요한 서류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무역서류의 작성 방법, 각종 서류의 성격·기능이나 역할 등에 관해 확실하게 알아두자. -1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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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거래는 수출자가 상품을 수입자에게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거나 지불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상호 신뢰관계로 이루어지지만 국내거래와 달리 비즈니스 환경이 다른 해외 상대방의 사정(상대국의 정치·경제 상태나 상대방의 신용상태 등)을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객관적인 신용조사가 필요하게 된다.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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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장 내용이 계약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수입자에게 신용장의 내용수정(Amendment)을 의뢰한다. 수정한 것을 받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매입 시 신용장원본에 수정분을 첨부해서 매입수속을 의뢰한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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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거래는 거래 상대방이 해외에 있기 때문에 상품의 인도와 대금의 지불 사이에 시간차가 발생한다. 그 리스크를 회피하는 방법이 신용장(L/C)이다. 신용장은 수입자의 거래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의 지불을 확약하는 보증서다. 수출자는 신용장의 조건에 일치하는 화환어음의 매입을 의뢰하고 대금을 수령한다. 따라서 수출자에게는 대금회수의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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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에 납부한 관세를 돌려받는 것으로 ‘관세법’과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두 법에 규정하고 있는 환급의 개념은 다소 다르며, 일반적으로 관세환급이라 하면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것을 말한다. 관세환급요건, 납부세액증명방법, 수출품에 사용된 원재료의 소요량 관리 등 관세환급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관세사에게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48쪽



***

최근 몇 년 사이에 무역과 관련된 자격시험이 잇달아 생겨났다. 무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 자격을 취득하면 공적인 수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 되며 스스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취업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무역비즈니스에 관심이 있고 그 분야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자격증 하나쯤은 확실하게 취득해두면 좋을 것이다.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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