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버핏클럽 issue 2

버핏클럽 issue 2

저자
강영연, 강환국, 김재현, 김학렬, 박성현, 백우진, 사경인, 서준식, 송선재, 숙향, 신진오, 이건, 이은원, 장홍래, 최준철
출판사
에프엔미디어
출판일
2019-07-01
등록일
2019-08-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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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문현답’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하이라이트부터

‘현안’에 대한 국내 고수 3인의 ‘대안’ 좌담회까지

진화하는 버핏톨로지, 다양한 가치투자 방법론 소개



아마존 주식 매수는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에 변화가 생겼다는 뜻일까? 한국에서도 버핏식 장기 투자가 가능할까? 가치투자자를 위한 무크 〈버핏클럽〉 2호는 구순이 다 되어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진화하는 버핏과 그의 투자 방법론을 조명한다. 쟁쟁한 국내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은 저마다 가치투자 기법을 소개하며 이 같은 독자의 물음에 답한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나의 50%는 버핏이고 50%는 루안커니프”라며 버핏의 대안적 롤모델로 루안커니프를 꼽았다. 서준식 신한BNPP자산운용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채권형 주식의 개념을 도입한 펀드의 투자 대상을 구성한 기준을 공유했다.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을 집중 분석한 특집 기사는 국내 가치투자자들의 진화를 보여준다. 그레이엄식 투자 성공 경험을 공유한 숙향, 그레이엄의 진정한 계승자 월트 슐로스를 소개한 송선재, 퀀트라는 키워드로 그레이엄의 투자법을 분석한 강환국 세 필자는 그레이엄의 투자법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다각도로 들려준다.



국내 3대 가치투자 커뮤니티의 운영자인 김태석(필명 남산주성), 김철광(바람의숲), 구도형(좋은습관) 3인의 좌담회도 진행했다. 그들은 최근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견해를 나누며 자산주부터 바이오주 같은 섹터, 4차 산업혁명 같은 테마도 심도 있게 다뤘다. 이 외에 장홍래 정음에셋 대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 사경인 공인회계사 등도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들려준다.

워런 버핏은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확신한 나머지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금융 재앙’을 겪었다. 이후 그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거듭 복기한 그는 신중하고 겸손한 세계 2위의 부자가 되었다. 잭 보글은 투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1960년대 호시절에 단물을 실컷 빨린 뒤 버려졌다. 이후 자신이 배운 교훈을 모두 받아들이고 통제 가능한 개선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한 그는 마침내 역사에 남을 ‘지수 펀드’를 만들며 주식시장에 역대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한 투자가가 되었다.



투자의 지혜를 얻는 제일 좋은 방법은 실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저지른 실수, 지금 저지르고 있는 실수만으로도 충분히 괴롭다. 그다음으로 좋은 방법은 투자 대가들이 저지른 실수에서 배우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이 책을 읽지 않는 중대한 실수 하나는 피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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