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괴짜 외톨이 엘리너와 완전 사랑에 빠졌다!" 리즈 위더스푼
살아가는 법이 아닌 살아남는 법을 배운 엘리너 올리펀트.
엘리너의 삶은 정말로 완전 괜찮다, 괜찮다, 괜찮… 다?
★ 영국 아마존 종합 1위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영국에서만 2백만 부 돌파 ★ 영국 아마존 106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아마존 차트 역주행 신화 ★ 리즈 위더스푼 영화화 결정 ★
세상사에 서툴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완벽하게 혼자 삶을 꾸려나가며 "나는 혼자로 충분한 독립체"라고 생각하는 괴짜 외톨이 엘리너 올리펀트. 어린 시절에 겪은 비극으로 인해 얼굴과 심장에 흉터를 안고 주위에 높이 벽을 세운 채 살아가던 엘리너의 삶은, 어느 날 엘리너가 한 밴드 보컬에게 한눈에 반하면서, 그리고 회사 동료 레이먼드와 함께 길에서 쓰러진 노인을 도와주면서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다정한 온기가 전하는 뭉클한 감동과 기분좋은 유쾌함이 가득한 소설.
저자소개
1972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내며 수많은 책을 읽고 혼자 글을 쓰기도 했다. 글래스고대학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대학 대학원에서 프랑스 시를 공부했으나, 학자의 길을 가는 것은 본인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공무원, 대학교 행정직으로 일했다.
마흔 살이 되던 해, 이십 년간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소설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글쓰기 과정을 듣기 시작했다. 여기서 쓴 소설의 앞부분으로 스코틀랜드 북 트러스트에서 수여하는 ‘넥스트 챕터 어워드’(2014)를 수상하고 루시 캐번디시 칼리지 문학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이때 이 작품이 출판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계약이 성사되었고, 게일 허니먼은 이 작품을 발전시켜 첫 소설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를 완성했다.
2017년 출간된 이 소설은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후 장기간 차트를 지키며 영국에서만 2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올랐다. 코스타 북 어워드(2017)를 수상했으며, 브리티시 북 어워드 ‘올해의 데뷔작’ 부문과 독자들의 투표로 뽑는 ‘올해의 책’(2018) 수상작이 되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 출간된 이 책은 리즈 위더스푼이 판권을 구입해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