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사피엔스 경제학
★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디지털경제학’을 강의하고 15년간 KT 미래 전략 전문가로 일한 저자가 풀어주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 경제의 형태
★ 세계경제포럼, 딜로이트, 매킨지 등의 기관·기업에서 발표하는 최신 자료를 일러스트, 픽토그램, 도표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구현하여 담은 최초의 ‘비주얼 디지털 경제학’ 도서
★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경제 체계가 왜,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변화에 맞춰 나는 어떻게 사고와 행동을 바꿔야 할지에 대해 Z세대 학생들부터 경제 활동 중인 기성 세대까지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쓴 책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환경은 이미 우리의 일상을 잠식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 없이는 잠시도 있지 못하며 영화를 보고 물건을 사고 은행 업무를 보고 길을 찾고 수업을 듣고 친구와 이야기하는 일상의 거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을 통해 수행한다.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세대라는 의미의 ‘포노 사피엔스’는 단지 요즘의 10~20대 젊은이들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선 컴퓨터를 켰을 때만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던 것에 비해 이제는 (전 세계 기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평균 약 8시간, 하루의 1/3을 온라인 상태로 살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켜고 끔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태를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 ‘나와 관련된 연결’을 차단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이제 곧 우리는 24시간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는 ‘올웨이스 온라인(Always Online)’ 환경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를 “디지털 세상이라는 마법의 램프를 들고 다니며 나만의 지니를 원하는 때만 불러내는 식이었다면, 미래는 온 세상에 보이지 않는 마법의 램프가 퍼져 있어서 내가 원하지 않아도 ‘누군가의 지니’가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는 세상”이 될 것이라 표현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은 내 선택 여부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나뉘지 않으며,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의 구분도 어려워진다. 바로 이것이 현재와 미래를 가르는 분기점이며,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5G가 상용화되는 2020년을 그 시작점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 책은 그 이후에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칠 것인지, 그 변화는 대체 무엇이며 경제의 근간이 어떻게, 왜 달라지는지에 대한 맥락 있는 설명을 담고 있다. 세상과 경제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해야만 비로소 나와 나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큰 변혁의 시대를 맞이할 현재의 우리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위기’이자 ‘기회’가 될 ‘디지털 대변혁’의 파도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완전히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15년간 KT에서 미래융합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략전문가이자 시장분석가로 일하면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디지털경제학’과 ‘전략경영’ 강의를 병행해 온 저자가 미래의 주역인 90년대생 Z세대 학생들을 비롯하여 경제·기술 분야의 기초가 없는 일반인들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디지털 경제학 입문서인 이 책은 플랫폼 위주로 논의되었던 기존의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이 이제 ‘이용자 데이터’와 ‘사람의 재능’이 중심이 되는 ‘인간 중심’으로 옮겨갈 것임에 주목하며, 이 변화에 우리가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가상현실·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의 종류와 특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 기존 미래예측 도서들과 달리 그 기술의 발생 근원과 서로간의 연관성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끌어간다. 아울러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의 흐름 속에서 경제학의 기본 원리인 희소성과 수요?공급-소비의 관점이 달라지는 원리를 설명하고, 이 흐름에 맞춰 소비자이자 동시에 생산자인 우리 모두가 ‘가치 창출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전문기관의 최신 업데이트 데이터 & 풍부한 비주얼 자료가 담긴
디지털 신인류 맞춤형 경제 강의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세상의 변화가 대체 무엇이며, 경제의 근간이 왜,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맥락 있는 이해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 과정이 선행되어야만 ‘내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고 가치 창출자가 되기 위한 ‘나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그 고민과 전략 수립의 과정을 통해 AI와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오히려 적극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낼 수도 있다.
5G 세상으로 접어드는 대변혁의 시기인 지금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고민하는 학생과 취준생, 앞으로 소비자는 어떤 기준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게 될지 알고 싶은 창업준비자, 디지털 정글에서 소비자이자 생산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몇십 년간 살아가야 하는 사회인들에게 이 책은 실질적 경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경제포럼, 매킨지, 액센추어, 딜로이트 등 전문 기관에서 발표한 가장 최신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150여 컷의 일러스트, 픽토그램, 그래프를 활용하여 비주얼 자료에 익숙한 포노 사피엔스 독자들이 한결 쉽게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