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효율성과 가성비의 시대, 친구에게 필요한 조건과 미덕!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어떤 친구일까?”
노철학자의 따뜻한 지혜와 통찰이 담긴 책
삶을 풍요롭게 해줄 친구와 우정의 재발견!
저자소개
지은이 _빌헬름 슈미트(Wilhelm Schmid)
‘영혼의 치유사’로 불리는 독일의 저명한 대중 철학자. 1953년 뮌헨 근교 빌렌하우젠에서 태어났다.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과 역사학을 공부했고,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에르푸르트대학교의 객원교수로 재직하였고 베를린공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여러 해 동안 스위스의 한 병원에서 ‘철학적 영혼의 치유사Philosophischer Seelsorger’로 활동했고, 유럽과 중국, 한국에서도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면서 철학을 대중적으로 보급하는 데 힘썼다.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독일 메카처 철학상Meckatzer-Philosophie-Preis을, 삶의 기술에 관한 여러 저술 활동으로 2013년 스위스 에그너상Preis der Dr. Margrit Egner-Stiftung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나이든다는 것과 늙어간다는 것』 『살면서 한번은 행복에 대해 물어라』 『사랑이 숨을 쉬게 한다』 『자신과 친구 되기』 『균형의 기술』 등이 있다. 그의 책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터키, 일본, 중국 등에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다.
옮긴이 _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숲에서 1년』 『나무 수업』 『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