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좋게 말하면 좋을 텐데 말이야

좋게 말하면 좋을 텐데 말이야

저자
와타나베 유카
출판사
RHK
출판일
2019-10-25
등록일
2019-11-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미움 받지 않으면서 속 시원히 말하고,

재밌게 대화하며 상대의 마음을 얻는 사람이 되자!”

더 듣기 좋게 말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상생활 밀착형 말투 가이드



“너 오늘 입은 셔츠 잘 어울린다. 저번에 입었던 검은 티셔츠보다 나은데? 어디서 샀어?” “아, 이거는 세일하길래 싸서 그냥 산 건데. 별로 안 비싸.” 우리가 저지르는 말실수는 대부분 말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다가 생겨난다. 상대를 칭찬해주고 싶어 건넨 말이 오히려 상처를 줬다거나, 상대의 칭찬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려다가 오히려 말을 끊기게 만들고, 어색한 분위기가 생겨버리곤 한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평소 쓰는 말의 나쁜 점을 찾아내고 제대로 고친 다음, 건강하고 유연한 말씨를 심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말로 생겨난 오해를 별 탈 없이 잘 풀고, 나아가 유창하게 잘 말하는 사람으로까지 변하고 싶다면, 책『좋게 말하면 좋을 텐데 말이야』가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오해의 불씨가 될 만한 말을 찾아서 꺼주세요

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유카는 뉴스부터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까지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아사히TV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이 오해가 되는 과정을 찬찬히 살피며 왜 내 의도나 생각이 의도처럼, 생각처럼 전달되지 않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사실 쓰는 말투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찾아 고쳐내면 적어도 싸우거나 오해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고마운 상황에 무심코 죄송하다고 대꾸하는 것, ‘안 돼’라는 말을 무심결에 사용하는 것, 모르겠다고 막연하게 대답하는 것 등 일상에서 흔히 저지르는 말실수를 포착해낸다. 그리고 그 말이 나온 배경과 의도, 상대의 반응을 살피며 대화 속 오해들을 진찰한다. “내가 이런 잘못을 저질렀구나(인정)! 미안해(사과)! 앞으로는 더욱 주의할게(약속)”와 같이 제대로 미안해하는 법 등 오해가 번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주의해 말해야 할 부분들을 빠짐없이 설명한다.



관계가 꽃피는 말씨를 대화 곳곳에 심어보세요

오해를 만드는 말버릇을 찾아 고치는 과정을 지나왔다면, 사람들 사이에서 말 잘하고 재치 있는 사람으로의 변신까지 좀 더 욕심내보자. 책은 계속 대화하고 싶어지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 과시하지 않으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말투 등 관계를 꽃피우는 말씨들을 소개한다.

“그랬구나, 그래서 너는 어떻게 느꼈어?/생각했어?”, “네가 말한 내용이 ~~라는 거지?” 등 리액션이 좋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대답들을 살펴보고, 그 대답이 상대에게 어떤 호감을 불러일으키는지도 설명한다. 이때 말씨를 통해 얻은 호감은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더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경험 많은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할 때 칭찬 먼저 언급하거나, 선택을 바라는 질문보다는 의욕을 북돋는 제안의 말투 등 원하는 바를 얻는 말하기도 소개한다.



말은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센스와 재치를 더욱 빛나게 해줄 존재다. 오해가 번질까 봐 말 한마디 내뱉기도 어렵고 두려웠다면, 책을 통해 작은 말씨 하나로 대화 전체가 풍성해지는 변화를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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