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리 이름 정하기
- 저자
- 이랑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9-11-04
- 등록일
- 2019-12-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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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감독, 음악가, 에세이스트, 페미니스트, 선생님, 만화가, 준이치 엄마,
그래서 결국, ‘이야기 생산자’ 이랑의 첫 소설집!
이랑 작가의 첫 소설집 『오리 이름 정하기』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 노래 「신의 놀이」를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던 이랑 작가가 이번 소설집에서는 사회에서 끄트머리로 밀려나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의 삶을 주연으로 끌어와 이야기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보편적 인식에 균열을 만든다. 변영주 영화감독은 “좀비가 창궐하는 세기말의 어느 동네에서, 일상의 2호선 지하철 안에서, 마음을 움직여 그 속의 나와 공간을 바라보고 상상하기에 모든 문장들이 정교하고 날카롭다”고 이 이야기집을 평했다.
저자소개
1986년 서울 출생. 사람들에게 ‘한 가지만 하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사는 사람.
청소년기에 미술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화가의 꿈을 키웠으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였고, 대학 생활 중 취미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해 결국 영화와 음악, 그림 그리는 일을 전부 직업으로 삼고 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데뷔, 2012년 첫번째 정규음반 『욘욘슨』을 발표했고, 2016년 정규 앨범 2집 「신의 놀이」를 발표했다. 저서로는 『이랑 네컷 만화』(2013), 『내가 30代가 됐다』(2015), 『MY BIG DATA』(2016)가 있다. 단편 영화 『변해야 한다』(2011), 『유도리』(2012)를 발표했고 최근에는 웹드라마 감독으로도 활동중이다. 이랑은 본명이다.
목차
1부
하나, 둘, 셋
오리 이름 정하기
똥손 좀비
2부
이따 오세요
섹스와 코미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3부
한국 사람의 한국 이야기
나는 오늘 들었다
깃발
너의 모든 움직임을 인지하라
센세이숀-휏숀
증여론
작가의 말 ‘김경형 이야기책’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