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 저자
- 김하나, 김금희, 김동영, 백세희, 백수린, 이석원, 이슬아, 임진아, 최은영
- 출판사
- 문학동네
- 출판일
- 2019-11-06
- 등록일
- 2019-11-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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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물권행동 카라와 9명의 작가가 힘을 모았다!
너와 나, 새로운 우리가 바라는 것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동물권행동 카라의 일대일 결연 후원 방식을 알리고, 결연 대상 동물들이 지내게 될 카라 더봄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획된 책.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작가 9명이 이 뜻에 공감해 모두 직접 일대일 결연을 맺고, 동물에 대한 깊은 시선과 아름다운 기억을 글로 담았다.
정세랑 작가의 추천의 글처럼 “한 사람이 이 책을 책꽂이에 꽂거나 선물하면 고양이와 개를 위한 튼튼한 집, 카라 더봄센터의 벽돌과 타일이 된다. 바람 한 줄기, 햇빛 한 시간, 잔디 한 뼘이 될지도 모른다.” 출판사 역시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 유기 동물 구호 및 동물 권익 수호에 쓰도록 돕기로 하였다.
저자소개
김하나 에세이스트.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15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힘 빼기의 기술』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공저) 등을 썼다. 불법 개농장에서 구조된 엄마에게서 태어난 개 ‘루뽀’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이슬아 에세이스트.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를 썼다. 애니멀호더에게 방치되어 사람을 두려워하게 된 개 ‘슬이’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김금희 소설가.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오직 한 사람의 차지』를 썼다. 애니멀호더에게 방치되어 사람과 멀어지고 야생화된 개 ‘코코’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최은영 소설가.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을 썼다. 복날, 덫에 걸린 채 도망치다 다리를 잃고 구조된 개 ‘연아’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백수린 소설가.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친애하고, 친애하는』을 썼다. 관리되지 않는 사설보호소에서 방치된 채 야생화된 개 ‘재롱’이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백세희 에세이스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2』를 썼다. 교통사고를 당해 구조되었지만 하반신 장애를 갖고 살게 된 개 ‘자람’이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이석원 에세이스트. 『보통의 존재』 『실내인간』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을 썼다.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기적적으로 걷게 된 고양이 ‘찐빵이’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임진아 에세이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아직, 도쿄』를 썼다.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다 홍역을 앓고, 다리를 잃은 개 ‘포비’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김동영 에세이스트.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나만 위로할 것』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당신이라는 안정제』(공저)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를 썼다. 앞이 보이지 않는 채로 길에서 살다가 구조된 고양이 ‘피오나’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목차
김하나
·콩돌이 이야기
·개의 슬픔
·설명해줄 수 없다는 것
이슬아
새로운 우리
김금희
서로가 있어서 다행인―장군이와 장군이에 대한 기억들
최은영
우리의 지금이 미래에는 ‘믿기 어려운 과거’가 되기를
백수린
·사랑의 날들
·초여름 산책
백세희
혼자 산책하는 개
이석원
기르지 말자
임진아
개와 살며 들은 말
김동영
길에서 태어난 것들에 대한 개인적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