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상서를 읽다

상서를 읽다

저자
양자오
출판사
도서출판 유유
출판일
2019-11-20
등록일
2019-12-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상서(尙書)』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 기록으로, 『시경』·『예기』·『춘추』·『주역』과 함께 오경(五經)으로 꼽히는 고전이다. 중국 고대 국가인 요·순·하·상·주 나라의 조정 문서를 기록한 『상서』에는 각국의 중대한 사건과 그 사건에 대한 선현의 검토와 교훈이 담겨 있으며, 따라서 중국 정치의 규범서로 왕관학의 핵심 교재가 되어 경전으로서의 지위를 누리며 귀족 교육을 중추를 담당했다. 하지만 춘추전국시대 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며 쇠퇴하기 시작했고 진시황의 분서갱유로 문헌의 단속과 훼손이 본격화되자 복원도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게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진한기의 경학자 복생 덕분에 새로이 기록되었고, 이후 ‘옛것을 존중하여 숭상하는’ 중국의 관념 덕분에 오랫동안 떠받들어졌다.



『상서』는 이런 지난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우리에게 어떻게 ‘중국 최초의 정치적 대계몽’이 일어났고, 새로운 정치의식과 정치적 가치가 형성되었는지를 보여 준다.양자오 선생은 이 책 『상서를 읽다』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고전인 『상서』의 형성부터 그 내용이 갖는 의의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