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성격은 내가 분석한다
- 저자
- 카렌 호나이
- 출판사
- 부글북스
- 출판일
- 2019-12-02
- 등록일
- 2019-12-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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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이 책은 2015년에 출간했던 ‘나는 내가 분석한다’를 다시 다듬어 내는 책임을 밝힙니다.
20세기 최고의 여성 정신분석가였던 호나이는 남성 중심의 정신분석 이론에 반기를 들고 여성의 관점에서 이론을 제기하려 노력한 인물이다. 또 정신분석 분야에서 정신분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기도 하다. 정신분석이 정신적 상처를 치료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었다.
그런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분석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지리적으로 분석가를 자주 만날 수 없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다. 정신분석의 대가가 쓴 ‘고급’ 자기계발서로 보면 된다.
정신분석을 바탕으로 한 책인 만큼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계발서와는 차원이 다르다. 관련 서적을 수없이 많이 읽었는데도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차원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신경증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신경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다. 타인에 대한 의존이 병적일 만큼 심한 사람,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 등이 예로 제시된다.
저자소개
(Karen Herney: 1885-1952)
독일 함부르크 출생.
베를린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1913년에 의학박사 취득.
1914년부터 1918년까지 독일 Berlin-Lankwitz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1818년부터 1932년까지 베를린 정신분석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가르쳤다.
1932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정신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저서로 ‘Neurosis and Human Growth’와 ‘New Ways in Psychoanalysis’ 등이 있다.
역자 : 정명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자신을 알라
1장 자기 분석은 과연 가능하고 바람직한가?
2장 신경증을 일으키는 힘들
3장 정신분석적 이해의 단계들
4장 정신분석 과정에서 환자의 몫
5장 정신분석 과정에서 분석가의 몫
6장 간헐적 자기 분석
7장 체계적 자기 분석: 서론
8장 병적 의존성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 자기 분석
9장 체계적 자기 분석의 정신과 규칙
10장 저항 해결
11장 자기 분석의 한계
카렌 호나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