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패시지1

패시지1

저자
저스틴 크로닝
출판사
arte(아르테)
출판일
2019-12-12
등록일
2019-12-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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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도서 소개



“미국 판타지 소설의 위대한 업적으로 남을 작품이다!”

스티븐 킹이 극찬한 매혹적인 블록버스터 판타지의 탄생

★★★★★ 《타임》 선정 올해의 소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FOX TV 드라마 원작소설



2010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세 달 동안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하나의 현상으로 떠오른 소설이 있다. 뱀파이어 스릴러라는 장르성 짙은 주제를 문학적이고 장엄한 내러티브로 묵직하게 견인하며 장르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성취한 저스틴 크로닝의 블록버스터 판타지 『패시지』다. 『메리와 오닐Mary and O‘neil』로 펜/헤밍웨이 상을 수상한 저스틴 크로닝은 빛과 어둠의 대립, 인간과 비인간적인 존재의 싸움, 멸망해가는 세상과 그 세상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 여정을 떠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은 대서사시를 현대 미국을 배경으로 흡입력 있게 그려냈다. 『패시지』『트웰브』『시티 오브 미러』로 구성된 〈패시지 3부작〉의 1부인 이 작품은 바이러스를 이용한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가 실패하여 세상 밖으로 괴물들이 풀려나고, 다가오는 세상의 종말 앞에서 인류를 구원할 소녀 ‘에이미’가 떠나는 첫 여정을 통해 3부작의 시작을 알린다.

현지 비평가와 독자들은 이 작품을 코맥 맥카시, 마이클 크라이튼, 스티븐 킹, 마거릿 애트우드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과 비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타임》, 《NPR(미국공영라디오방송)》, 《에스콰이어》 등을 포함한 12개 이상의 유수 언론지 또한 『패시지』를 올해의 소설로 선정했다. 이에 힘입어 40개 이상 국가에 판권이 판매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FOX TV 채널에서 드라마화가 이루어졌다. 3부작의 2, 3부인 『트웰브』와 『시티 오브 미러』 또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를 석권했다.





“한 세계가 죽고 다른 세계가 태어날 때까지 걸린 시간, 단 32분.”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와 철장 밖으로 풀려난 불멸의 괴물들

그들의 시대가 열리는 순간, 세상은 끔찍한 악몽에 빠진다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 신의 영역까지 도달할 수 있는 힘이자 뱀파이어 전설의 원천. 모든 질병에 맞서고, 인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새로운 희망. 정부는 남아메리카의 희귀한 박쥐에게서 추출한 바이러스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열쇠라는 확신 아래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노아’의 이름을 따 ‘노아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인 이 프로젝트가 실패하면서 생체병기로 만들어진 늙지도 죽지도 않는 괴물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특수요원 브래드 울가스트는 실험 대상자들을 비밀 시설로 인도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 누구도 찾지 않고, 세상에서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 사형수들을 찾아가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겠다는 계약서에 재빠르게 서명을 받은 후 마음이 바뀌기 전에 비밀 시설로 데려오는 것. 그럭저럭 임무를 해나가고 있던 울가스트의 앞에 고아원에 버려진 한 소녀를 마지막 실험체로 데려오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울가스트는 에이미를 구하기 위해 정부를 적으로 돌리지만 모든 것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바이러스를 주입받은 사형수들은 온 몸에서 녹색 빛을 발하며 사람들을 공격하는 괴물이 되고, 설상가상 괴물들이 바깥으로 풀려나며 세상은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한다. 하늘을 날듯이 뛰어다니면서 사람들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괴물들,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지는 바이러스, 붕괴해가는 문명……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혼돈과 공포의 밤이 시작된다.





죽어가는 인간들, 죽지 않는 괴물들, 끔찍한 악몽에 빠진 세계

묵시록적 공포를 장엄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디스토피아 스릴러



저스틴 크로닝의 『패시지』는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코맥 맥카시의 『로드』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스티븐 킹의 『더 스탠드』의 성취를 동시에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묵시록적 서사 위에서 뛰어난 장르적 스릴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인간이 반인간적인 괴물과는 다른 존재로서 지녀야 할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얼굴을 지녔던 인간의 탐욕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괴물들이 철장 밖으로 풀려나 시작되는 세상의 종말은 공포감을 자아내면서도, 멸망하는 세상 속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고 진실을 탐구하며 희망을 찾는 인류의 모습은 독자의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준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 사람을 공격하는 뱀파이어, 죽지 않는 언데드(Undead), 좀비…… 초자연적인 현상과 존재들이지만 이는 『패시지』에서 현실적으로 그려지고 있기에 더욱 공포스러우며, 독자들은 현실에 기반한 근본적인 두려움에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묵시록적인 공포가 전 페이지를 거쳐 장엄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이어져 문학적인 풍부함을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첨예하고, 인간적이며, 거대한 발상으로 빛난다”(제니퍼 이건, 퓰리처상 수상 작가), “빈틈없는 서사와 상상력”(《뉴욕 타임즈》 북 리뷰), “세심한 리얼리즘과 묵시록적이 서사의 조합”(《살롱》) 등과 같이 쏟아진 찬사가 모두 이를 증명하고 있다.









★★★★★







“이 책을 읽고 평범한 세상이 사라졌다.” _ 스티븐 킹

“첨예하고, 인간적이며, 거대한 발상으로 빛나는 스릴러.” _ 제니퍼 이건, 퓰리처상 수상 작가

“뱀파이어와 종말이라는 주제를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탄생시켰다. 놀라운 성취다.” _ 니컬러스 스파크스, 『노트북』『나를 봐』저자

“신화적인 이야기.” _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예측할 수 없는 줄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당신의 심장을 움켜쥘 것이다.” _ 퍼레이드

“위대한 이야기. 활력적이고, 섬세하며, 눈을 뗄 수 없다.” _ O, 더 오프라 매거진

“엄청난 대작. 빈틈없는 서사와 상상력의 결과물.” _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세심한 리얼리즘과 묵시록적인 서사의 조합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_ 살롱

“스티븐 킹의 『더 스탠드』와 코맥 맥카시의 『로드』가 만났다.” _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문학 작가 저스틴 크로닝이 종말론적 스릴러 안에서 스티븐 킹, 혹은 마이클 크라이튼으로 탈바꿈했다.” _ 커커스

“스티븐 킹의 『더 스탠드』와 필적하는 문학적 풍부함.” _ 타임

“올해 최고의 스릴러일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어쩌면 지금까지 중 최고일지도 모른다.” _ 멘스저널

“크로닝은 우리에게 올여름 최고의 작품을 선사했다. 『패시지』로 뛰어들 것을 망설이지 말라.” _ USA 투데이

“올여름의 탈출구를 찾았다!” _ 엘르

“『패시지』의 괴물들은 스티븐 킹의 『살렘스 롯』에 등장하는 뱀파이어 이래 가장 두려운 존재들이다.” _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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