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행운을 드릴까요

행운을 드릴까요

저자
이충훈
출판사
(주)좋은땅
출판일
2020-01-22
등록일
2020-0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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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누구나 읽고 또 읽어서 바로 일상생활에 그대로 따라 하면

무한한 행운을 줄 것을 확신한다.

삶의 지침서 『혜원慧遠 생각』의 후속작!



작가 혜원을 만나는 것은 기쁨이다. 그와의 만남은 살아 있는 부처를 보는 것 같다. 그의 미소는 머리를 맑게 하고, 좋은 톤으로 이야기하고 싶게 만든다. 내가 사는 부산과 그가 사는 울산은 가깝지만 또한 적당히 먼 거리다. 하지만 그와 통화할 때면 늘 가까운 것 같고 곧 있을 식사 시간에 만나 된장찌개를 같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은근한 안개비처럼 몰래 내려와 전화 한 통 해 주면 더없이 반가울 사람이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웃고 있었다. 그와 처음 같이 식사를 했을 때 그는 웃고 있었다. 그는 통화하면서도 웃고, 헤어지면서도 웃는다. 잔잔한 미소! 그를 생각하면 밝게 웃고 있는 얼굴이 떠오른다. 그는 웃는 사람이다. 그는 부처다.



『혜원 생각』을 통해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이 생각났다. 1960~1970년대만 해도 집집마다 보물처럼 『명심보감』이 한 권씩 있었다. 어른들이 아이들 훈육을 위해 사 둔 것이다. (중략)



책 『혜원 생각』은 하루하루 쓰는 일기 같기도 하고, 그가 잊지 않기 위해 가슴에 모아 둔 어록들을, 자신이 기억하는 좋은 글귀들을 쏟아 낸 것 같기도 하다. 그는 불가의 경전을 통해서 지혜를 공부한 것으로 보인다. 더하여 다방면의 독서량과 그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회를 통해 경험들을 학습한 것으로 보인다.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이제 남의 것을 읽기만 할 나이인가? 쓸 나이지.” 혜원은 그가 가진 모든 것들을 『혜원 생각』 시리즈를 통하여 세상에 내어놓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받은 귀한 은혜를 이제 사회에 돌려주려고 한다. 이 책이 그가 감사한 마음을 사회에 돌려주는 한 방법이다. 책 『혜원 생각』은 어른들을 위한 『명심보감』이다.



- 시인 김성수 추천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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