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
- 저자
- 정기룡
- 출판사
- 나무생각
- 출판일
- 2020-02-06
- 등록일
- 2020-02-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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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 아직 안 끝났슈~”
여기서 멈추기엔 인생 구만리!
오팔세대 정기룡의 누구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5060, 우리도 아직 청춘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최근 80세는 평균수명이고, 100세부터는 장수수명이라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5060세대는 저물어가는 세대가 아니라 지금 딱 하프타임에 서 있다. 그동안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왔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재정비를 한 뒤 다시 후반전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전 같으면 은퇴와 함께 편안한 노후만을 머릿속으로 그렸을 테지만, 그렇게 퇴장하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나 길다. 사실 외양으로만 따지면 경로석에 앉기도 애매하다. 인생 2막을 다채롭게 설계하고 누구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이들 5060세대를 《2020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오팔세대’라 명명한다.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은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58년생에서 따온 말이기도 한데, 오팔 보석처럼 다채로운 삶의 빛깔을 보여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회 곳곳에서 인생 후반전을 더 치열하고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이들 세대를 대표하는 저자는 퇴직 전부터 인생 후반전을 위해 술 먹는 시간, 텔레비전 보는 시간, 친구 만나는 시간 줄이고 불철주야 뛰어다녔다. 퇴근해서 하루 2시간씩 투자해 안 쫓아다닌 강좌가 없고, 자격증도 부지런히 땄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했고, 지금은 자신의 경험을 십분 살려 전문적인 은퇴설계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전작《퇴근 후 2시간》(공저)이 현직에서의 은퇴설계를 안내한 책이었다면, 이번에 펴낸 《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는 하프타임을 넘어 인생 후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다시 온몸으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인생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나이에 주눅 들지 않고 그간의 삶의 내공을 가지고 오색찬란한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들 ‘청춘’들을 주목하고 응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소개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 한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침례신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전 동부ㆍ대덕ㆍ둔산경찰서장을 거쳐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각종 강연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이며, 대전광역시 안전행정 분야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 데일카네기리더십연구소 전문 교수이고, 중앙경찰학교, 경찰인재개발원, 기아자동차 금융연수원 한국타이어 충남공무원교육원 등 다수의 기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새롭게 하소서〉, 대전KBS 〈아침마당〉등 방송 출연을 통해 오팔세대의 대표주자로서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퇴근 후 2시간》(공저)이 있다.
목차
여는 글
1장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완장을 벗어던지고
당신의 변신은 무죄
출발선에 서서
비울 것과 채울 것
퇴근 후 2시간
네 인생은 네 것이니까
처음처럼
우물쭈물하다가
하프타임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있나요?
나를 안아주자
발을 헛디디면
경험과 자격증
보는 대로 평가한다
피도 쓸모없다니!
목욕하는 습관
배려가 필요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불 속도 추워
리허설이 필요해
인생의 가방에서 빼야 할 것
2장 쩨쩨하지는 말자
일단 저지르자
하고 싶을 때 시작하라
영원한 고객님
쩨쩨하게 살지 마
나를 위한 시간
무식하면 용감하다
100-1=0
마음에만 담아두지 말 것
내일이 궁금한 이유
죽어도 아내를 이길 수 없다
입관 순서대로
지나온 삶은 축제
101번째 이혼 위기
열정 무한리필
행간에 담긴 뜻
아내의 빈자리
주례비는 반반
사람 마일리지
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추억의 보리굴비
3장 여전히 살 만한 인생
나는 오팔세대
매일 밤 속옷을 갈아입는 이유
오늘부터 잘하기
나 살고 싶다
귀향
단순하게 살자
버킷리스트
경로당 커뮤니티
저녁에도 굿모닝입니다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없다
오른손에 찬 손목시계
더불어 같이
170만 원
마른 행주를 짜듯이
잊지 않고 추억하기
있을 때 잘해
재미있게 살다가 천천히 와
이젠 조금 알 것 같아요
인생 3막에
부르는 데가 없으면 내가 간다
남자가 철이 들 때
4장 아직도 배우는 중입니다
배움을 다시 시작할 때
감사하며 살아
죽기 전에 또 볼 수 있을까?
내 몸을 맡기는 순간
18일짜리 출석부
정마담이라 불러주세요
버티는 것도 힘들다
하이파이브
아들아, 미안하다
죽을 때는 200만 원
윙크의 의미
아버지와 아들과 손자
엄마의 엄마가 될게
살아 있는 동안 여는 장례식
나중은 기약하지 말자
하루만 버텨줄 수 있지?
힘 빼는 데 몇 년 걸리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