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30여 년간 시인의 아픔과 외로움과 다짐과 그리움을 66편의 시에 담았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아버지에게 진 사랑의 빚의 무게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 님을 향한 기쁨과 그리움의 감정, 봄 정원의 아름다움,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시인만의 담백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언어들로 채워 나간다. 이 시집이 시인에게 위로의 언어가 되었듯, 독자들에게도 따듯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버스를 타고
달집
사월초파일
금산에서
낮달
버스를 타고 1
버스를 타고 2
버스를 타고 3
버스를 타고 4
10월의 장미를 노래함 1
10월의 장미를 노래함 2
타지(他地)에 갔다가
소읍(小邑)에서
흥해 두루미
사랑
당신을 기다리며
얼굴
석양
어떤 이별
보리수
꽃
2부 아버님 전상서
채송화 정원
라마순
벌초
영천휴게소
아버님 전상서 1
아버님 전상서 2
아버님 전상서 3
아버님 전상서 4
아버님 전상서 5
봄, 다시 봄
3부 님의 침묵
님의 침묵
소 망
序詩
월송정(月松亭)에서
가을날 가리라
가을 이야기 91-1
가을 이야기 91-2
가을 이야기 92-1
가을 이야기 92-2
가을 이야기 92-3
가을 이야기 93-1
가을 이야기 93-2
가을 이야기 93-3
가을 이야기 93-4
가을 이야기 94-1
겨울의 장미를 노래함
가덕도기도원 가는 길
임종을 위한 기도
어떤 기쁨
사랑하다 죽으리라
할아버지의 기도
4부 바람이 사는 마을
바람이 사는 마을 1-김씨
바람이 사는 마을 2-박씨
바람이 사는 마을 3-감씨
바람이 사는 마을 4-대근슈퍼
바람이 사는 마을 5-이씨
바람이 사는 마을 6-무명씨
바람이 사는 마을 7-무명씨
바람이 사는 마을 8-허씨
바람이 사는 마을 9-오씨 1
바람이 사는 마을 10-오씨 2
바람이 사는 마을 11-오씨 3
바람이 사는 마을 12-순자씨
바람이 사는 마을 13-덕자씨
바람이 사는 마을 14-오씨 4
바람이 사는 마을 15-오씨 5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