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서민 교수 추천!
‘대학 다닌다고 지침, 알바 한다고 지침, 야근한다고 지침….’
무분별한 독려에 지친 청춘에게 글씨로 전하는 위로!
캘리그라퍼 김대연의 감성 캘리에세이
평범한 일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이야기!
《핀다》는 일, 사랑, 돈, 관계 등 대한민국 청춘의 일상을 솔직하게 담은 캘리에세이다. ‘젊고 건강한데 뭐가 걱정이야!’ 청춘을 지나보낸 어른들은 말한다. 하지만 진짜 청춘의 속내는 조금 다르다. 청춘은 위로가 필요하다. 취업, 공부, 연애, 미래… 확실하지 못해 끝없이 불안한 것들 사이에서 방황해야 한다. 공간도, 시간도 오롯이 나만의 것이 없다. ‘젊은 나이’ 하나뿐인 청춘은 지쳤다.
《핀다》는 지친 청춘을 안아주는 책이다. 이제 막 서른을 지나고 있는 저자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반자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이해, 위로의 이야기다. ‘대학 나오면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속고, 그 말에 대학 다닌다고 빚지고…. 헤어지는 게 힘들었던 사랑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작하는 게 겁나고 두려워졌다.’고 담담히 쏟아내는 그의 문장에 청춘들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SNS를 통해 소개된 저자의 글에 많은 청춘들이 박수를 보낸 것도 바로 공감을 통한 위로 때문이었다.
지치고 힘든 청춘이라면 이 책을 펼쳐라.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등긁이처럼 속 시원한 위로, 추운 겨울 커피 한 모금처럼 따뜻한 포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