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시나리오 작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미스터리!
시나리오 작가인 주인공(극중 ‘나’)은 동거녀에게 쫓겨나 오갈 데 없는 신세다. 영화사대표로부터 계약금을 선불로 받고 공포영화 시나리오를 써달라는 의뢰를 맡는다. 집필지로서 도시와 멀리 떨어진 한 호텔에서 숙식을 하는데, 실제 그곳 사람들을 참고하다가 시나리오와 실제의 사건들이 점차 같아지는 괴이한 일을 겪기 시작한다.
목차
#1. : 이 이야기는 ‘현실’이다... p1
#2. : 저질작가, 무명작가, 한물 간 작가, 감 떨어진 작가... p5
#3. : 작업을 하기 전은 늘 제의를... p16
#4. : 이튿날 초인종 소리에... p23
#5. : 해가 들지 않은 방이지만... p31
#6. : 평소 오전 9시가 넘어서... p38
#7. : 화장대 거울에 질투와 열등감으로... p42
#8. : 2막이 시작되는 다음날... p47
#9. : 장대표의 요구대로... p58
#10. : 레지던스 2주차에... p65
#11. : 605호 문을 똑똑 두드렸다... p70
#12. : 난 서른두 살 이후 혈혈단신... p77
#13. : 자고일어나자 매일 똑같던 시금치 된장국이... p84
#14. : 다음날 전화벨소리에... p94
#15. : 지금도 그때 본 것이 과연 현실이었는지... p99
#16. : 어쩌면 포르쉐 카이엔을 봤을 때부터... p105
#17. : 인사 좀 안했다고 뭐 살인마까지야... p109
#18. : 현실은 우연의 일치로... p114
#19. : 술잔을 부딪치며 맛난 음식들을 먹으며... p119
#20. : 방안에 줄곧 처박혀 시나리오를... p124
#21. : 길래가 취한 주작가를 부축하며... p128
#22. : 기절한 후 다시 깨어난 곳은... p132
#23. : 외톨이 외골수로... p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