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셀프심리코칭 전문가, 여행 칼럼니스트. 14살에 건축기술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을 시작으로 약 10년 동안 건축을 공부했다. 빈 공과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던 중 건축가가 되기를 희망했던 것이 열정을 느껴서가 아니라 건축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언론학과 사회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동 대학원에서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고 《오스트리아 연합통신(A.P.A.)》에서 정치, 경제, 문화에 관한 칼럼을 쓰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오스트리아 최대 일간지 《크로넨 자이퉁》에서 5년 동안 일하며 건축, 라이프 스타일, 심리, 여행에 관한 기사를 썼고 유력 인사들을 인터뷰하였다. 그러나 10년간 기자로 일하며 남은 것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일중독 증상, 관계 단절, 그리고 이혼뿐이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카트린 지타는 지금까지 250회 이상 비행기를 타고, 1000번 이상의 밤을 낯선 도시에서 보내며 홀로 50여 개국을 행하는 동안 꾸준히 자 기발전을 이루어 왔다. 직업을 세 번이나 바꿔 가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결국 찾아낸 것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심리코칭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10년 가까이 그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베를린에 사무실을 두고 셀프심리코칭 전문가이자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누구나 함께 여행한다
1 마음 가방 챙기기
제일 소중한 존재: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다!
생생한 ‘진짜’ 나: 세계 어디서든 ‘고유한 나’로 살아가기
행복의 열쇠, 라 돌체 비타: 함께하는 여행에서 맛보는 달콤한 인생
반드시 두고 갈 것: 불평불만!
새로운 기쁨을 원한다면: 함께하는 여행에서 배우는 삶의 교훈!
‘우리’라는 말: 혼자가 아니야
어울림의 마법: 먼저 나 자신과 어울릴 것
‘알아서 하는’ 힘: 스스로 삶을 결정해야 하는 이유
멀고도 가까운: 구속과 자유의 경계
2 내 옆에 있는 사람
일 인분의 몫: 자처한 것인가, 떠맡은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관계: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관계: ‘우리’로 보내는 시간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 태어나 처음 만나는 사람
3 우리 손잡기 전에
더하는 기쁨: 누구를 믿어야 할까?
빼는 가벼움: 실망 없는 휴가를 보내는 방법
보이지 않는 일행: 가치관!
시계 맞추기: 나의 시간, 너의 시간
주머니 사정: 어렵지만 피해서는 안 되는 문제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디지털형 인간 혹은 아날로그형 인간
4 함께하는 순간
공감의 춤을 추다: 같은 기분을 공유한다는 것
잘 싸우는 법: 사이와 차이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쉬는 것도 일
식탁의 날씨: 함께 먹고 마시다
가끔은 취하는 행복: 알코올이라는 촉매제
가장 내밀한 여행: 살을 맞대고 마음을 나누는 기쁨
서프라이즈!: 깜짝 선물 같은 순간
나와의 약속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언어가 있어 감사하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