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홍도
- 저자
- 김대현
- 출판사
- 다산책방
- 출판일
- 2013-09-30
- 등록일
- 2014-06-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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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 번의 사랑이 운명을 뒤흔든다!
김대현의 장편소설 『홍도』. 한 여인의 기구한 삶과 사랑을 역사의 모순과 부조리와 맞물려 그려낸 작품으로 정여립에 대한 영화를 준비하던 27살 동현이 자신이 433살이라고 주장하는 홍도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심오한 장악력으로 조선 중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갈림길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현실에 있을 것만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8시간의 비행 동안 동현은 자신의 아버지가 기축옥사 때 외할아버지인 정여립과 함께 역적으로 몰려 목숨을 잃은 이진길이라고 주장하는 홍도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400여 년을 늙지 않고 살아왔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나 소설이라 생각하던 동현은 점점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김대현
저자 김대현은 1968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단편영화 《영영》으로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핀란드 팜페레국제단편영화제에서 디플로마스오브메리트를 수상하고 이란 국제청년단편영화제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시나리오와 TV단막극을 집필했다.
목차
사백서른세 살
여섯 살
한성
기축년 시월 초이틀
달빛에 그리운 그림자
변고
사정전
결론은… 아직 모른다
리진길
어딜 가시겠다는 건가?
지금 이순간
의문
이제 다 이루었다.
오라버니
붉은 제비부리댕기
회령성
뒤바꾼 운명
오카야마 성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정주
흉악무도한 도적떼
항아
그대로 죽어도
영영
바닷물이 깊다고들 하지만
김한빈
죄의 사하심을 믿으며
순교
현해환
얀
믿는다
이제 무슨 말이 필요하랴
심사평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