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당신의 인생에 찾아온 소중한 순간을 놓치고 있지 않는가?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발견했을까. 그리고 그들의 운명을 지금 여기로 이끈 결정적 순간은 언제였을까. 이 책 『준비된 우연』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결정적인 순간에 대해 살펴본다. 책에는 50이 넘은 나이에 돈과 명예를 보장하는 직장을 뛰쳐나와 컨설팅 교육 업체를 창업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제스터 앨튼, 자살의 문턱에서 아픔을 끌어안는 법을 배운 후안 만,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 사회 생물학자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 레베카 코스타 등 78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석학들의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에는 몇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먼저, 기회를 바라보는 관점, 똑같은 경험도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지에 따라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을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점,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법이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누구나 터닝 포인트를 알아보고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끝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우연을 필연으로, 필연을 당연한 결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필립 코틀러
저자 필립 코틀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거장)는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학자. 단순 판매 전략이었던 마케팅을 경영 과학 수준으로 끌어올린 그는 ‘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현존하는 어떤 마케팅 이론도 그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IBM, 아메리카은행, GE, AT&T 등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 마케팅 조직, 국제 마케팅 등을 강연해왔다. 저서로는 『Marketing 3.0(마켓 3.0)』, 『Social Marketing(필립 코틀러의 소셜 마케팅)』 등이 있다.
저자 : 마셜 골드스미스
저자 마셜 골드스미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는 리더들의 발전과 변화를 돕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 미국 경영자협회가 선정한 ‘위대한 비즈니스 사상가 50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5인’으로 꼽혔다. 현재까지 150명이 넘는 최고 경영자와 함께 일하며 조직의 행동 양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저서로는 『MOJO(모조)』(공저), 『The Many Facets of Leadership(리더십 바이블)』(공저), 『The Leader of the Future』 등이 있다.
저자 : 크리스 뱅글
저자 크리스 뱅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공학 디자이너)은 1981년 독일 오펠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다. 1985년에는 피아트(Fiat)로 옮겨 가 쿠페 피아트(Coupe Fiat)를 디자인했으며, 1992년에는 미국인으로서 BMW 최초의 디자인 총괄팀장이 되었다. 뱅글은 21세기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꼽힌다. ‘디자인을 통해 감정을 전략화하라’는 그의 신조는 다른 차원의 디자인을 창조했으며, BMW사가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저자 : 토머스 프레이
저자 토머스 프레이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는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 IBM에서 엔지니어ㆍ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안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다수의 공로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다빈치 연구소 소장으로서 미래 예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미래 사회에 주목받을 신기술의 방향을 ‘환경 위해요소와의 싸움’으로 설명하며, 대체 에너지 기술이 특히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Communicating with the Future』가 있다
저자 : 레베카 코스타
저자 레베카 코스타 (사회ㆍ경제적 현상과 추세를 진화로 설명하는 사회생물학자)는 토머스 프리드먼, 제레드 다이아몬드, 말콤 글래드웰의 뒤를 이어 이 시대의 쟁점들을 가장 흥미로운 시각으로 분석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간 진화, 글로벌 시장 문제, 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는 그녀는 전 세계의 비즈니스 리더, 과학자, 혁신가 들과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저자 허병민 (기획 엮음)은 큐라토리얼 디렉터(Curatorial Director)이자 지식공학자. 자신만의 관점으로 지식을 발굴하고 재가공해 의미와 가치가 담긴 콘텐츠로 만드는 데 인생을 건 사람. 콘텐츠 큐레이터, 인사이트 큐레이터로도 불리는 그가 하는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큐레이션(curation), 이 한 단어로 귀결된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기획 제작본부 PD로 입사했고 이후 두산동아, Otis Elevator, LG생활건강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발라드 그룹 ‘피아노’의 보컬 겸 작사가로 활동했으며 무등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 문학·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콘텐츠 기획·개발 전문 연구소 Talent Lab의 대표컨설턴트로 있는 그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카드, LG전자, 금호아시아나그룹, 미래에셋증권, 코오롱그룹 등 대기업 및 공기업, 대학(원)을 통틀어 연 200여 회의 강연과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즐기는 그는 다양한 기관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조직의 브랜드 및 창의적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기획위원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VIP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상대로 책을 선별·추천해주는 북 큐레이션을 포함, 퍼스널 브랜딩 관련 자문 및 라이프 코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와 『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메이드 인 미』, 『넥스트 컴퍼니』, 각각 중국에 수출된 『20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 및 『1년만 버텨라』가 있으며, 이 외에 자기계발CD 『당신은 싸움을 위한 근육을 갖고 있는가』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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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오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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