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역 전문가 김승호의 50년 내공이 담긴 주역 공부, 실천편!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에서 보통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의 기본을 쉽게 풀어준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 그가 이번에는 조금 더 깊은 주역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깨달음의 실천 편’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주역의 언어에 해당하는 괘상을 한문으로 설명하지 않고 하나씩 풀어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12개로 이루어진 군주괘를 중심으로 그 속에 숨은 괘상의 구조와 의미를 집중적으로 분석·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주역 64괘 중 12개의 괘상으로 이루어진 군주괘만 이해하면 나머지 괘상은 저절로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64괘를 다 안다고 해서 주역에 대해 모두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니다. 주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고 또 행하는 것’으로, 주역을 공부하는 진짜 이유는 ‘실천’에 있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괘상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한 뒤 그 뜻을 마음과 몸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주역을 만나고 행한다면, 변화를 주도하고 만물의 뜻을 인생에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승호
저자 초운(草雲) 김승호는 한국 최고의 주역학자이자 작가로 19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지난 50년 동안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 ‘주역풍수’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등 인문, 자연, 사회과학이 거둔 최신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5년대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와 의사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한의사를 비롯해, 물리학자, 심리학자, 수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에게 주역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기초 원리 편』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팔괘』 『주역 원론』(전 6권) 외 다수가 있다. 1991년부터 《문화일보》에 『소설 주역』을 연재, 10권의 책으로 펴냈으며, 2003년에는 일본 쇼가쿠칸(小學館) 출판사에서 『소설 가이아』가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에 ‘알기 쉬운 주역과학’을 연재했으며, 《그린경제신문》에 ‘주역과 인생의 신비’를 연재했다.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시리즈는 초운 김승호 선생의 50년 공부 내공이 담긴 책으로, 주역과학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풀어냈다. “주역이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밝히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시리즈를 통해 인생의 넓은 섭리와 만물의 변화 원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초운주역과학학회 카페(http://cafe.naver.com/iching science)에서 저자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_주역을 배우고 수행하는 첫걸음
1장_주역의 문을 열다
개념과 실제
하늘과 공간
땅이란 무엇인가?
하늘과 땅 사이
모든 것의 시작점
영혼과 몸
삶과 죽음
위대한 힘
2장_깊은 주역 공부를 위한 기초
주역의 시작
음양은 어떻게 다른가?
자연의 4가지 작용
사상의 다양한 유형들
주역 공부의 기초
괘상의 계층
만물의 존재 방식, 순환
순환 이론
만물의 질서
하늘과 땅과 사람
3장_64괘의 시작, 군주괘
12개의 특별한 괘
매력이라는 힘
사자의 마음
운명은 있는가?
운명을 대하는 자세
지금 드러나는 미래, 징조
시간의 방향
집과 운명
4장_군주괘의 의미와 구조
희망의 숨은 구조
옳은 것을 외면한 결과
주역을 활용한 병법
인생은 넓다
리더의 길
관찰하는 습관이 주는 힘
자신에게 맞는 자리
괘상의 지도
비교로 분석한 괘상
군주괘의 내부 구조
나가며_주역은 지식이 아닌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