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첫사랑, 첫 번째 우정, 모든 처음에 깃든 강렬한 기억!
‘90년대 가요’를 모티브로 탄생한 7편의 테마소설
“이 책을 읽으며 내내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내 노래도 언젠가는 이렇게 다채로운 이야기들의 모티브가 되면 좋겠다” -가을방학 ‘계피’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사랑받는 노래들을 모티브로 하여 탄생한 일곱 편의 소설이 다산책방 테마소설로 출간된다. 엄정화, 이소라, 자우림, 박지윤, S.E.S., 한스밴드, BoA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여성들의 뮤즈가 되어주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에서 출발하는 소설들은 사랑과 우정의 추억, 성장의 아픔까지도 모두 끌어안는 감각적 서사를 선보인다. 외롭고 막막한 터널의 시간을 채워주었던 노래와 우리 삶이 만나는 지점들을 작가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만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 조우리
2011년 제10회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장편소설 『라스트 러브』와 소설집 『내 여자친구와 여자 친구들』이 있다.
저자 : 조시현
2018년 《실천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 2019년 《현대시》 상반기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자 : 차현지
201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미치가 미치(이)고 싶은」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자 : 허희정
2016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페이퍼 컷」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실패한 여름휴가』가 있다.
저자 : 이수진
2009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와 소설집 『머리 위를 조심해』가 있다.
이승은
2014년 단편소설 「소파」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오늘 밤에 어울리는』이 있다.
송지현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펑크록 스타일 빨대 디자인에 관한 연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