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허핑턴포스트의 인기 작가이자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린 영국의 ‘문학 덕후’ 교수 올리버 티얼은 『비밀의 도서관』을 통해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작부터 지금까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작품까지, 99권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작품과 작품 사이의 흥미로운 연관성을 소개한다. 잘 알려진 책의 숨겨진 진실을 찾고, 낯선 책이 우리 삶과 얼마나 연관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도서관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 올리버 티얼
저자 : 올리버 티얼
저자 올리버 티얼(Oliver tearle)은 문학교수이자 ‘책 사랑꾼’. 영국 러프버러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같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의 문학 블로그에 글을 연재했으며, 블로그 ‘흥미로운 문학: 문학적 흥미로움의 도서관’과 11만 명이 구독하는 트위터 계정을 운영 중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영국도서관, 영국박물관,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Times Literary Supplement)〉 관계자들과 TV쇼 제작자, 작가, 코미디언, 저널리스트, 정치가, 학자 등이 그를 팔로하고 있다. 그가 가장 뿌듯하게 여기는 일은 오래된 책의 향기를 묘사하는 단어인 ‘비블리오즈미아(bibliosmia)’를 만든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토머스 흄과 모더니즘(T. E. Hulme and Modernism》) 등이 있다.
역자 : 정유선
역자 정유선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영어 강사로 일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어판 공동 번역에 참여했고, 옮긴 책으로는 《굿 도그, 아기를 부탁해!》가 있다.